이번 ‘지스타 2017’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올해 영화의 전당에서 게임을 소재로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G-STAR 2017 G-LAND FESTIVAL(이하 지랜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11월 16일 목요일부터 11월 19일 일요일까지 영화의 전당 야외전당에서 진행된 ‘지랜드 페스티벌’은 게임음악회, 게임영화상영회, 코스프레 갈라쇼, 레트로게임 토너먼트, 보드게임 체험, 호버보드 카트레이싱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행사 기간 동안 영화의 전당 메인무대에서는 인디밴드와 20인조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게임 BGM과 함께 게임을 소재로 한 영화도 소개되었으며,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게임 캐릭터를 소재로 진행하는 ‘코스프레 갈라쇼’와 크리에이터 ‘악어크루’가 참여하는 ‘1인 크리에이터 게임 토크쇼’도 마련되었다.
레트로게임 토너먼트에서는 ‘테트리스’, ‘스트리트파이터’, ‘철권’, ‘올림픽’ 등 4개 타이틀로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한 참가자들의 실력을 겨뤘으며, 결선 토너먼트 최종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된다. 이밖에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체험’, 코스튬을 활용해 특별한 기념사진을 찍어보는 ‘인생사진관’, 트랙 완주 시간을 겨루는 ‘호버보드 카트레이싱’, 각종 ‘퀴즈 이벤트’ 등이 현장에서 진행되었다.
▲ ‘G-Land 페스티벌’은 BEXCO 주변에 있는 영화의 전당 메인무대에서 진행되었다
▲ 코스프레 갈라쇼에서 눈길을 끌었던 ‘Getting Over It’의 주인공 코스프레
▲ 보드게임 체험에서는 다양한 보드게임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 선보였다
▲ 즉석에서 상대를 찾아 직접 게임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었다
▲ 개인의 기량을 겨룰 수 있는 ‘스피드스택’은 무대에서 대회가 열리기도 했다
▲ 레트로 게임을 접하고 겨룰 수 있는 기회의 장이었던 ‘레트로게임 토너먼트’
▲ ‘인생사진관’은 코스튬 뿐 아니라 흑백, 페이스페인팅 등도 마련되어 관심을 끌었다
▲ 폭넓은 층에서 인기가 높은 ‘마블’의 스토어도 선보였다
▲ 가족 행사에서 빠질 수 없는 ‘먹는 즐거움’을 책임지는 푸드트럭도 있었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