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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산업, 강마루 시장 겨냥한 SERA 신제품 선보여

기사입력 : 2017년 11월 20일 18시 13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이건산업㈜은 고품격 강마루 세라(SERA) 3종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건산업㈜은 회화적 표현을 구현한 ‘세라 블렌딩(SERA Blending)’과 천연마루의 질감을 구현한 ‘세라 플렉스(SERA Flex)’, 유아젖병용 PET 소재를 사용해 친환경성을 높인 ‘세라 스마트 케어(SERA Smart care)’를 출시했다.

강마루는 외부 충격에 강한 표면 물성을 가지면서도 난방과 기온차로 인해 발생하는 유격 현상, 보행감에 취약한 강화마루의 단점을 보완한 마루로 2013년부터 꾸준히 성장해왔다. 이건마루 자체 추산에 따르면, 올해 강마루 시장은 500만평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으며 점유율은 전체 시장 1,100만평 중 45%를 차지했다.

이건마루의 ‘세라(SERA)’는 KS기준 치장목질마루보드에 엄격한 품질기준의 HPL(고압성형화장판)을 마감재로 적용한 강마루 라인업 제품이다. 17종 이상의 다양한 패턴으로 품격 있는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어 이건산업의 베스트셀러 라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라 신제품 3종은 다양한 패턴과 신개념 기술을 적용하고,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이건산업만의 고품격 강마루 제품이다.

강마루 신제품 ‘세라 블렌딩(SERA Blending)’은 자연스러운 색의 농담과 옹이의 표현하는 블렌딩(Blending) 기법으로 마루에 회화적 느낌을 구현한 제품이다. 본연의 재질감이 강조되는 유럽의 고재(高材)의 분위기를 연출하며, 기존 마루시장에는 없었던 그라나다 화이트 색상은 스페인 남부 ‘그라나다’에 위치한 알함브라 궁전 내부의 모자이크가 연상되는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규격은 115mm(폭)x800mm(길이)x5mm(두께)이며, 115mm의 광폭으로 제작돼 기존(95mm)제품과 대비해 공간을 더 넓고 안정감 있게 연출한다. 색상은 세월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와일드 그레이, 와일드 오크, 갤러리 블랙, 와일드 화이트, 그라나다 화이트, 케빈 오크 등 총 6가지로 출시됐다.

‘세라 플렉스(SERA Flex)’는 업그레이드 된 기술력을 적용해 원목에 가까운 입체질감을 구현하는 제품이다. 동조엠보는 천연나무의 사실적 느낌을 강조하는 엠보싱 처리 기법으로, 이건산업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동조엠보 공법을 적용해 더욱 입체적인 목재의 질감과 천연 나무결의 생생한 느낌을 완성했다.

또한, 고밀도섬유판(HDF)에 마루의 부드러움을 강화하는 기술력을 더해 오랜 기간 변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115mm(폭) x 800mm(길이)x7.5mm(두께) 규격으로 출시됐으며 색상은 썸머 화이트, 크롬, 유라리아, 앤틱, 화이트 레몬, 다크옐로우 등 총 6가지의 다양한 패턴과 색상을 갖췄다.

‘세라 스마트 케어(SERA Smart Care)’는 유아용 젖병이나 생수병에 주로 사용되는 PET소재를 사용하여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으며,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강마루다. 이 제품은 젖병처럼 부드러운 표면 촉감을 유지하면서도, 자재의 변형안정성이 우수한 점이 강점이다. 뛰거나 기어 다니는 등 집안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용으로 적합하다.

‘세라 스마트 케어’는 115mm(폭) x800mm(길이)x6.5mm(두께)로 규격으로, 색상은 S 화이트, S 오크, S 로맨틱그레이, S 다크그레이 등 총 4가지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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