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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앞 예술시장 프리마켓과 함께 11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즐겁게 보내는 방법 ‘메리 프리스마스’

기사입력 : 2017년 11월 22일 18시 12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매주 토요일 홍대 앞 낮 문화를 책임지는 홍대앞 예술시장 프리마켓이 오는 11월 25일에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준비했다. 2002년 6월 시작으로 16회째 열리고 있는 홍대앞 예술시장 프리마켓은 생산과 소비의 낡은 틀에서 벗어나 창작자와 시민이 주체가 되는 시장으로 매회 100여명의 참가자들이 창작한 작품을 자유롭게 전시·판매하는 자생예술시장이다. 1회 평균 관람객 수가 1만5000여 명에 달하는 등 다양한 시민, 외국인 관광객이 선택한 홍대 지역의 대표적 문화행사로 꼽힌다.

프리마켓을 방문하면 다양한 생활창작아티스트들과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생활창작품 전시와 판매’로 시작해 신선한 창작공연이 펼쳐지는 열린 무대 ‘afternoon stage’, 시민들이 직접 창작을 경험하고 의미를 나눌 수 있는 ‘생활창작워크샵’과 ’전시’, 홍대앞 예술시장 프리마켓을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생활창작투어(사전 신청 필요)’까지 알차게 즐길 수 있다.

이번 2017 휴장식 ‘메리 프리스마스’는 참가자와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가득하다. 핸드메이드 작품을 구매하면 특별한 포장지에 담아주는 ‘산타익스프레스’, afternoon stage 공연을 감상하면서 깜짝 선물도 받을 수 있는 ‘나에게만 준비된 선물 같아’ 등 주최측에서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가 있다.

특히 휴장의 의미인 ‘잠시 쉬어감’을 담은 생활창작워크샵 ‘파티수 작가와 함께하는 펠트 책갈피 만들기’도 행사장 내 한 켠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산타와 루돌프가 될 수 있는 포토존과 공원 곳곳에 펼쳐질 특별한 크리스마스는 2017년 11월25일 휴장식 딱 하루만 만날 수 있다.

휴장 이후에는 2018년 2월까지 재정비의 시간을 갖고 봄이 오는 3월 3일부터 새로운 2018 홍대앞 예술시장을 시작한다. 2018년 홍대앞 예술시장 프리마켓은 3월부터 11월, 매주 토요일(오후1시~6시)에 홍익공원 (와우산로 21길 19-3)에서 열린다. 스스로 창작하는 누구나 프리마켓 참가자로 등록해 활동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freemarket.or.kr)를 방문하거나 사무국(02-325-8553)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대앞 예술시장 프리마켓 휴장식 메리프리스마스]

일시 : 11월25일 (토요일, 1시부터 6시까지)
장소 : 홍익공원(구 홍익 어린이공원, 마포구 와우산로 21길 19-3)
주최 : 사회적기업 일상예술창작센터
후원 : 서울시 , 마포구

[11월25일 휴장식]

휴장식 특별 이벤트
- 산타익스프레스 : 핸드메이드 작품 사고 크리스마스 기분도 내고
- 프리마켓 포토존 : 산타와 루돌프가 되어보는 시간
- 홍대앞장甲 : SNS에 프리마켓 인증샷 올리고 홍대앞장갑 받자!
- 나에게만 준비된 선물같아 : 애프터눈 스테이지 뮤지션의 깜짝 선물!
- 생활창작워크샵 ‘partysoo 작가와 함께하는 펠트 책갈피 만들기’

휴장 공연 afternoon stage 뮤지션
- 아무사이, 조한, 양인수, 야야야네, 공기별, 토끼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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