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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5G 리더십을 위한 테크시티 프로젝트 런칭

기사입력 : 2017년 11월 23일 19시 26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최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글로벌 모바일 브로드밴드 포럼(Global Mobile Broadband Forum, MBBF)에서 화웨이와 공동으로 테크시티 프로젝트를 런칭하기로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 글로벌 모바일 브로드밴드 포럼(MBBF)은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와 세계 TDLTE 통신사업자연합회(GTI) 및 화웨이가 공동 개최하며 정보통신기술(ICT)업계 신기술을 소개하는 행사다.

이에 따라 양사는 도시의 기본 커뮤니케이션 속도를 업그레이드해 어디서나 기가 속도의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도시 건설, 모바일을 통해 통신사가 다양한 산업에 진입이 가능한 모바일이 디지털화된 도시, 디지털 사회를 위한 생태계를 건설을 통해 연결된 도시를 창조하는 3개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2014년부터 기가 인터넷이 사용해왔지만 건물 외부에서는 기가 인터넷 사용은 어려웠고, LTE가 기가 성능을 제공할 수는 있으나 사용자가 장소와 상관없이 기가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하지만 테크시티는 클러스터 네트워크를 구축해 사용자가 어디서든 5G 기가 및 10 ~ 20Gbps 데이터 속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도시의 기본 커뮤니케이션 속도를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모바일이 디지털화된 도시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테크시티에서 혁신적인 솔루션과 서비스를 빠르게 검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와 화웨이를 비롯한 산업 파트너가 테크시티에 모여 5G FWA 를 통한 UHD 모바일 IPTV, VR/AR, 드론 V2X, NB-IoT 앱을 비롯한 다양한 새로운 서비스 및 솔루션 기반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를 비롯 우리나라는 새로운 블루 오션 시장에 진입해 5G시대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디지털 사회는 미래 지향적 앱을 인큐베이트하도록 설계됐으며 더 연결된 세상을 만들기 위해 LG유플러스와 화웨이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디지털 사회의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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