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까지 개최되는 '2017 KITA 해외 마케팅 종합대전'은 온, 오프라인의 글로벌 및 권역별 유통 대기업, 대형 제조기업, 소비재 수입 벤더 등과 국내 유망 기업을 연계해 국내 제품의 전 세계 대형 유통망을 통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8년 이후 10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무역협회(KITA)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KB국민은행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 빅 바이어 140개사와 WTC 회원사 20개사, 국내 수출기업 900개사와 PPL 기업 100개사가 상담 활동과 부대 행사에 참여한다.
메인 행사인 ‘빅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는 29일까지 134개 상담 부스 규모로 식품, 뷰티, 생활가전, 주방용품, 의류 및 섬유, IT, 의료 및 바이오 등 다양한 품목에 대해 글로벌 및 권역별 빅 바이어와 국내 업체간 1:1 비즈니스 상담 활동이 진행된다.
30개 상담 부스 규모로 진행되는 ‘중화권 온라인 쇼핑몰 및 홈쇼핑 바이어 초청 상담회’는 식품, 뷰티, 생활가전 등 생활 소비재를 대상으로 중화권 온라인 쇼핑몰 및 홈쇼핑 바이어와 국내 업체간 1:1 비즈니스 상담이 실시된다.
‘한류스타와 함께하는 중소기업 소비재 박람회(KWAVE-PRO)’에서는 국내 한류상품 전시기업 40개사가 ‘한류스타 PPL 상품전’, ‘한류스타 팬사인회’, ‘Face of Asia 한국모델 선발대회’, ‘한류스타 참가기업 화보전시회’, ‘K-MALL’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비즈니스의 기회와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이와 함께 해양수산부 인증 수산 제품 9종을 전시 및 홍보하는 ‘K-FISH 홍보관’과 유망 스타트업 24개사의 제품이 소개되는 ‘스타트업 특별전’, 무역 실무교육과 FTA 활용 수출전략, 무역 실무, 무역애로, 해외인증, 중장년 및 청년 취업 등에 대해 상담하는 ‘수출 컨설팅’ 등도 29일까지 행사장 내 지정 부스에서 실시된다.
한편 개막일인 28일에는 ‘중화권 온라인 쇼핑몰 및 홈쇼핑 소싱 전략’과 ‘아시아 대형 유통기업 활용 소싱 전략’을 주제로 한 ‘중화권 및 아시아 대형 유통기업 활용 소싱전략 세미나’에서 각 지역 전문가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또한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2017 스타트업 챌린지 플랫폼 데모데이’에서는 유망 스타트업들이 피칭을 실시하고 시제품을 전시했으며, 우수 스타트업 성공사례 강연과 스타트업 관계자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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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KITA 해외 마케팅 종합대전’이 11월 28일 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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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제품의 전 세계 대형 유통망을 통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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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및 권역별 빅 바이어와 국내 업체간 1:1 비즈니스 상담 활동이 이틀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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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WAVE-PRO’에는 국내 한류상품 전시기업 40개사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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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객들에게 비즈니스의 기회와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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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FISH 홍보관’에서는 해양수산부 인증 수산 제품 9종을 전시 및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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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에 관련된 상담 활동이 주제 별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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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화권 및 아시아 대형 유통기업 활용 소싱전략 세미나’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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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스타트업 챌린지 플랫폼 데모데이’ 행사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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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망 스타트업들이 피칭을 진행하고, 시제품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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