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까지 개최되는 '2017 KITA 해외 마케팅 종합대전'은 온, 오프라인의 글로벌 및 권역별 유통 대기업, 대형 제조기업, 소비재 수입 벤더 등과 국내 유망 기업을 연계해 국내 제품의 전 세계 대형 유통망을 통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8년 이후 10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무역협회(KITA)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KB국민은행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 빅 바이어 140개사와 WTC 회원사 20개사, 국내 수출기업 900개사와 PPL 기업 100개사가 상담 활동과 부대 행사에 참여한다.
'2017 KITA 해외 마케팅 종합대전'의 부속 행사로 마련된 ‘2017 스타트업 챌린지플랫폼 데모데이’ 행사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진행했던 ‘6개월 챌린지플랫폼’ 사업의 데모데이 겸 전시회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사업기간을 통해 육성한 스타트업의 성과를 민간 엑셀러레이터 및 투자기관에 알려 투자 및 연계사업 기회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가기업 모집을 통해 선정된 총 19개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국내 엔젤투자자, 엑셀러레이터, VC 등을 대상으로 6개 기업이 자사 IR을 진행하는 ‘기업 IR’, 수행 결과로 생산된 제품을 공개하는 ‘선정자 시제품 전시’, 졸업기업 중 우수 스타트업 대표의 성공사례를 발표하는 ‘스타트업 대표 강연회’, 선정 기업 대표, 엑셀러레이터, 투자자, 센터 임직원, 참관 바이어 등 참석자간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이번 ‘2017 스타트업 챌린지플랫폼 데모데이’의 마지막 행사는 선정자나 기업들의 전시회 및 네트워킹의 시간이 마련되었다. IR 행사장 내에서 함께 진행된 전시 공간에서는 제품 소개 및 사업 소개가 진행되었으며, 행사의 마지막 시간에 마련된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자연스럽게 졸업 기업 및 2017년 선정 기업, 관계자, 참가자 간 네트워킹과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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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순서는 참가 기업의 제품 및 사업 전시와 네트워킹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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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 관심있는 아이템들에 대해 문의하고, 네트워킹을 도모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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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업기업의 강연 직후라, 이들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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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행사의 네트워킹 시간은 기업 뿐 아니라 다양한 주체들이 모인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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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시연이 가능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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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전시할 수 없는 기술은 이렇게 영상 등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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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제품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게 준비한 경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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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tar에서 인기를 모았던 VR 콘텐츠의 시연 환경도 꽤 공을 들여 준비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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