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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기어 와이파이 공유기 오르비, ‘2017 최고의 테크 선물’로 선정

기사입력 : 2017년 11월 30일 18시 54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넷기어(한국지사장 김진겸)는 신개념 메시 와이파이 기술을 적용한 자사의 무선 와이파이 공유기 오르비(Orbi™)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 경제신문 ‘월스트리트저널(WSJ)’에서 뽑은 ‘2017년 베스트 테크 선물’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이번에 ‘월스트리트저널’은 올해 출시한 다양한 디지털 IT기기 중에서 추수감사절 및 크리스마스 휴일에 선물할 ‘최고의 테크 선물’을 선정해 발표했는데 그 중 넷기어 와이파이 공유기 오르비가 애플®의 아이폰X와 구글®의 픽셀북 크롬북 등과 함께 선정되었다.

‘WSJ’에 따르면 ‘넷기어 오르비는 집안 환경에 따라 확장이 가능하고 거실 중앙에는 오르비 라우터를 집안 곳곳에는 오르비 새틀라이트를 설치할 수 있다.”고 소개했으며 “경쟁 제품 대비 사이즈가 다소 크지만 훨씬 더 빠른 속도를 지원하고 있다.”고 선정 이유을 밝혔다.

넷기어 무선 와이파이 공유기 오르비는 외부 인터넷 회선과 연결되는 오르비 라우터 RBR50 모델과 이 라우터와 트라이-밴드 전용 무선 커넥션으로 연결되는 오르비 새틀라이트 RBS50 모델로 구성된 제품이다.

기존 무선 와이파이 공유기들이 멀리 떨어진 무선 장비와 연결 시 속도 저하가 심해지고 무선 거리 확장을 위한 브릿지, 리피터, 와이파이 확장기 및 익스텐더를 추가 장착할 경우 속도가 현저히 감소되는 문제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엔터프라이즈급에서 사용하는 무선 메시(Mesh) 기술을 적용했다. 즉 다수의 무선 단말기가 추가로 연결되더라도 오르비 라우터와 새틀라이트간, 혹은 두 대 이상의 새틀라이트간의 무선 데이터 송수신은 속도 저하 없이 빠르고 원활한 데이터 전송을 보장해 준다.

최근 오르비에 새롭게 추가된 ‘데이지 체인(Daisy Chain) 기술’을 통해 기존 무선 새틀라이트가 라우터하고만 데이터를 송수신 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각각의 새틀라이트 사이에서도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어 더 넓은 무선 영역 확장이 손쉽게 가능하게 되었다.

2017년 CES에서 ‘혁신상’ 및 2017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넷기어 오르비 무선 와이파이 공유기는 기본 372 평방미터의 무선 영역을 커버하며 5GHz 및 2.4GHz 주파수 대역 모두에서 작동하는 트라이-밴드를 지원할 수 있다. 또한 라우터 한 대당 여러 대의 새틀라이트를 추가하여 다른 층이나 두꺼운 벽이 있는 곳까지 안정적인 무선 속도를 보장하고 넓은 무선 거리 및 영역을 확장해 준다.

넷기어 오르비는 AC3000급 기가비트 무선 속도를 보장하며 802.11ac 무선 표준 방식은 물론 기존 11b/g/n/a 모든 방식과 호환 역시 가능하다. PC는 물론 스마트 폰에서도 웹브라우저를 통해 간편하게 설정 및 관리가 가능하며 동일한 SSID 사용을 통해 한 개의 새틀라이트에서 다른 새틀라이트로 이동 시에도 별도로 새로운 SSID를 입력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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