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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1020세대를 위한 가성비폰 ‘Be Y 폰 2’ 출시

기사입력 : 2017년 12월 04일 18시 19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은 5일 KT를 통해 ‘Be Y 폰 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글로벌 플래그십 라인업 ‘P 시리즈’의 라이트 버전 ‘P10 Lite’의 국내 출시 제품으로, 높은 가성비와 함께 고강도 2.5D 커브드 글라스를 전후면에 탑재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Be Y 폰 2의 전작 ‘Be Y 폰’은 지난 해 9월 출시되어 10~20대 학생들을 주 고객층으로 확보한 바 있다.

7.2mm 두께의 Be Y 폰 2의 바디에는 5.2인치 풀 HD 디스플레이와 전후면 2.5D 커브드 글라스가 적용되었는데, 중심 두께 0.7mm에서 모서리 두께 0.3mm로 이어지는 제품 디자인은 사용자들에게 한층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7H 강도의 견고한 글라스는 제품 스크래치 및 손상을 방지하며, 알루미늄 및 마그네슘 합금으로 구성된 미들 프레임은 제품의 내구성을 높였다.

Be Y 폰 2에는 최대 2.36GHz의 클록 속도를 제공하는 16nm(나노미터) 옥타코어 기린 658(Kirin 658) 칩셋이 탑재되어, 저전력으로도 강력한 성능과 개선된 사용자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기린 658 칩셋은 Be Y 폰 2의 보다 빠른 카메라 조작을 가능하게 해, PDAF(Phase Detection Autofocus: 위상 검출 자동초점)와 CAF(Continuous AF: 연속 초점)가 동시에 작동할 때에도 소요시간은 단 0.3초밖에 걸리지 않게 한다. 기린 658 칩셋은 안드로이드 7.0용 64비트 CPU 및 900MHZ GPU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Be Y 폰 2는 SNS에 사진 업로드를 즐기는 1020세대를 겨냥한 카메라 기능 면에서 탁월한데, 특히 강력한 야경모드와 다양한 인물 촬영 옵션이 특징이다. Be Y 폰 2의 12MP 후면 카메라는 1/2.8 인치 센서를 탑재했으며, 평균적인 13MP 카메라의 1.12 µm(마이크로미터) 사이즈 대비 25% 커진 1.25 µm 픽셀 사이즈와 20% 향상된 밝기로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한 얼굴 인식 및 배경 흐리게 기능을 제공하는 ‘초상화 모드’, 8개의 기본 필터를 제공하는 ‘메이크업 모드 2.0’, 10단계별 피부 표현이 가능한 ‘뷰티 모드’를 통해 셀프카메라를 즐기는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촬영 옵션을 제공하며, 촬영된 4개의 컷 중 가장 선명한 1컷을 자동 선택하는 ‘흔들림 방지 기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디지털 이미지를 구현한다.

Be Y 폰 2는 5V/2A 대비 30% 더 빠른 충전이 가능한 3,000mAh 배터리를 탑재했는데, 30분 만에 최대 45% 충전, 10분 충전 시 2시간 사용이 가능한 급속 충전 기능까지 갖춰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배터리 수명은 게임이나 동영상을 플레이하지 않는 일반 사용 시 약 46시간 동안 지속된다.

또한 이전 모델 대비 33% 향상된 반응 속도를 자랑하는 3GB RAM 및 8,500장의 사진 혹은 5,000곡의 음악이 저장되는 32GB 용량의 메모리가 탑재되어 있고, 지문 인식 센서는 이전 모델 대비 0.2초 빨라져 0.3초 만에 잠금 모드를 해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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