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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2017 하반기 사용자 커넥트데이’ 진행

기사입력 : 2017년 12월 05일 09시 15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네이버가 사용자들에게 직접 서비스 성과를 소개하고, 의견을 나누는 ‘네이버 2017 하반기 사용자 커넥트데이’를 진행했다. ‘네이버 사용자 커넥트데이’는 지난해말부터 반기별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에 3번째로 마련됐다. 이후 네이버는 이번 달 16일, 파트너스퀘어 부산에서 ‘네이버 서비스 어워즈’를 통해 사용자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자들과의 소통 접점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지난 2일, 파트너스퀘어 역삼에서는 네이버 서비스 이용자 100명과 함께 네이버의 서비스 기획, 설계, 개발 등을 담당하는 실무 담당자들이 서비스의 성과 및 새로운 시도에 대한 의미를 소개하는 ‘네이버 2017 하반기 사용자 커넥트데이’가 열렸다. 현장에는 서비스 설명 부스도 함께 마련돼, 사용자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커넥트데이에는 2017년 3,4분기 네이버 사내 프로젝트 발표회를 통해 우수 과제로 선정된 18개 프로젝트가 소개됐다. 현장에서 진행된 이용자들의 투표 결과, 가장 뛰어난 변화를 보여준 ‘WOW PROJECT’에는 ‘알.쓸.필.앱 파파고’, ‘손대면 닿을 곳에,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음란물만 ‘콕’집어 걸러주는 똑똑한 AI…X-eye’가 선정됐다. 또한 기존에 없던 새로운시도를 보여준 ‘BEST TRY PROJECT’로는 ‘네이버 예약, 오프라인을 연결해요’, ‘맛집 멋집이 아닌 동네 밥집을 응원합니다 백반위크’, ‘가치있는 목소리의 발견, 오디오 크리에이터’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이 중, 2017년 하반기, 가장 의미있는 베스트 프로젝트에는 ‘네이버 예약’이 이름을 올렸다. 100인의 사용자 평가단은 네이버 예약 서비스에 대해 실제로 사용해보니 매우 편리하고, 일상생활에서 소상공인들과의 연결 지점을 넓혀준다는 측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 예약’ 서비스 발표를 맡은 네이버 이종민 플레이스&예약 서포트 매니저는 “이용자로부터 현장에서 직접 생생한 피드백을 받는다고 생각하니 매우 설렜다” 며 “’네이버 예약’이 이용자들의 관심과 애정을 통해 베스트과제로 선정된 만큼, 이용자들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네이버 한성숙 대표는 “’사용자 커넥트데이’는 네이버 서비스가 변화하고, 발전해나가는 과정에서 내부적으로 어떤 고민과 노력이 있었는지 이용자들에게 투명하게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 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니즈를 더욱 세심하게 이해하고, 파악하기 위해 서비스 기획, 평가 등 다양한 방법과 채널을 통해 이용자들과 가까이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이달 16일, 파트너스퀘어 부산에서 2017년 한 해를 결산하고, 올해의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네이버 서비스 어워즈’를 개최할 예정이다.네이버는 파트너스퀘어 부산과 더불어 내년에 오픈 예정인 파트너스퀘어 광주·대전을 거점으로, 서울, 경기를 넘어 지방에서의 사용자와의 커뮤니케이션 접점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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