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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 게임즈, ‘NBA 2K18 아시아 토너먼트 한국대표 선발전’ 성료

기사입력 : 2017년 12월 05일 13시 46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치열한 승부 끝에 한국대표로 ‘NBA 2K18 아시아 토너먼트’에 진출할 두 명의 선수가 가려졌다.

SPOTV GAMES는 2K의 ‘NBA® 2K18’ 토너먼트인 ‘NBA 2K18 ASIA TOURNAMENT – KOREA QUALIFIERS’(이하 아시아 토너먼트 한국대표 선발전)’의 막을 내렸다고 알렸다.

2일(토), 3일(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NBA 2K18 아시아 토너먼트 한국대표 선발전’은 NBA 방송을 맡고 있는 김명정 캐스터, 조현일 해설의 중계로 생생한 라이브를 즐길 수 있었던 것은 물론, PS VR을 비롯한 풍성한 경품이 제공되었던 만큼 현장의 분위기도 뜨거웠다.

본선 4강 1경기, 곽중범이 근소한 점수 차로 3쿼터 동안 게임을 리드해 갔으나, 4쿼터에서 놀라운 코너 활용으로 동률을 만들어낸 이명해가 66:58 스코어로 역전승을 거두며 한국 대표를 자격을 획득했다. 4강 2경기에서 과감한 슈팅을 시도하며 화려한 플레이를 선보였던 김나현 선수는 2쿼터부터 점수 차를 내며 크게 앞서갔고, 뒤이어 ‘NBA 2K18 아시아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 지었다.

결승에서 김나현은 2쿼터에 버져비터를 터트리며 관심을 모았다. ‘NBA 2K18’에서 새롭게 추가된 NBA 리플레이 센터를 통한 공식 리뷰 결과 골로 인정되었고, 이후 3점 슛을 연달아 성공시키는 등 고군분투하였으나 이명해와의 점수 차를 좁힐 수 없었다. 결국 필라델피아를 픽한 이명해가 70:47 스코어로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최고의 ‘NBA 2K18’ 선수로 등극했다. 이명해는 우승 소감으로 “우승할 줄 몰랐다. 너무 기쁘다. 게임 강국인 한국의 대표답게 ‘NBA 2K18 아시아 토너먼트’에서 우승해서 리그원분들과 기쁨을 나누겠다.” 고 전했다.

한편, 이명해, 김나현 선수는 내년 1월 대만에서 총상금 $1만 달러 규모로 개최하는 ‘NBA 2K18 아시아 토너먼트’에 참가해 중국, 대만, 홍콩, 필리핀 등 각국의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펼친다.

다양한 연령대가 ‘NBA 2K18’으로 하나가 되어 즐겼기에 더욱 의미가 깊었던 ‘NBA 2K18 아시아 토너먼트 한국대표 선발전’은 SPOTV GAMES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AI86CUHDIkKXGA6YpVBhYg)에서 지난 VOD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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