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OFAN

키튼플래닛 브러쉬몬스터 스마트칫솔, 크라우드 펀딩 하루 만에 목표 달성

기사입력 : 2017년 12월 05일 18시 41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공간지원기업 키튼플래닛이 IT 기술과 콘텐츠를 융합한 스마트 유아용품으로 크라우드 펀딩 하루 만에 목표를 달성해 화제다. 키튼플래닛은 지난 15일(수)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 유아용 스마트 전동칫솔인 ‘브러쉬몬스터 스마트칫솔’을 공식 론칭했다. 브러쉬몬스터 스마트칫솔은 펀딩 시작 하루 만에 목표액인 300만원 투자를 이끌어낸 데 이어, 일주일 만에 목표액의 200%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브러쉬몬스터 스마트칫솔은 스마트폰 화면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보며 만 3세에서 만 8세의 아이들이 스스로 양치법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칫솔과 유아용 AR 양치 가이드 앱 ‘브러쉬몬스터’를 연동하면 아이들 얼굴 위로 양치 가이드와 함께 캐릭터들이 나타난다. 아이들은 화면 속에 나타난 캐릭터를 구출하면서 놀이를 하듯 양치법을 익힐 수 있다.

또한 스마트칫솔에 양치하는 아이의 움직임을 체크하여 아이들의 양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덴탈리포트 기능까지 제공한다. 부모들은 덴탈리포트를 통해 부위별 양치 결과를 상세히 알 수 있어 아이들의 잘못된 양치습관에 대해 세심한 가이드를 줄 수 있다. 이러한 장점에 힘입어 지난 10월 브러쉬몬스터는 오랄비와 필립스를 제치고 구글플레이 양치앱 분야에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12월 14일(목)까지 펀딩 기간 동안 스마트칫솔은 정가 49,000원 보다 저렴한 29,900원에 판매된다. 펀딩 기간 내 스마트칫솔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는 12월 21일(목)부터 순차적으로 칫솔을 배송할 예정이며, 제품의 정식 출시는 12월 말이다. 

한편, 지난 5월에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스타트업 오피스로 선정된 키튼플래닛은 내년 1월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출품해 글로벌 홍보를 시작할 계획이다. 2014년 5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개소한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 내 문화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을 위한 오피스 공간지원, 컨설팅, 네트워킹 등 창업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디지털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만들다! 신개념 퍼포먼스마케팅 플랫폼 '텐핑'

[명칭] 아크로팬   [제호] 아크로팬(ACROFAN)    [발행인] 유재용    [편집인] 유재용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재용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