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대통령이 에드워드 권 셰프를 비롯한 해외 유명 셰프들을 직접 맞이했다. (사진제공 : 랩24) |
에드워드 권(Edward Kwon)이 한국인 셰프 최초로 엘리제궁에 초대받아, 마크롱 대통령을 만났다.
매년 세계 167개국을 대상으로, 세계 1000대 레스토랑을 발표하는 "라 리스트(La Liste)"는 '미식 가이드북의 가이드'라고 불리워지는 레스토랑 평가기관이다. 고객평가 기반으로 550여개의 포털및 오프라인 고객평가의 정보 및 순위 등을 분석하여 매년 세계 1000대 레스토랑을 발표한다.
현재 최고의 신뢰도를 인정받는 국제적인 공신력을 지닌 평가 기관으로서 지난 4일, 2018년도 라 리스트 발표 행사를 파리 소재 프랑스 외무성 관저에서 열었다. 한국은 지난 3년동안 세계 1000위에 입성한 에드워드 권의 랩24(호텔 르메르디앙 서울 소재)를 비롯해, 라연, 도림, 권숙수 등 총 11개의 레스토랑이 세계 순위 1000위에 이름을 올렸다.
발표 행사일 오후에는 미식의 나라답게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이 엘리제궁으로 해외 셰프들을 초대해 환영 행사를 주최하였다. 한편, 프랑스 요리를 하는 한국인 셰프가 프랑스 대통령으로 부터 엘리제궁으로 초대받은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에드워드 권 셰프는 프랑스 요리를 하는 한국인 셰프 최초로 프랑스 대통령 초대로 엘리제궁을 방문하는 역사를 썼다. (사진제공 : 랩24) |
▲ 미식의 나라 프랑스 대통령궁에서 대한민국 미식의 명성을 알리는 민간 외교사절로 에드워드 권 셰프가 활약했다. (사진제공 : 랩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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