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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마이크로, 2018 보안 예측보고서 발표

기사입력 : 2017년 12월 07일 18시 48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트렌드마이크로 (대표 에바 첸)는 2018 보안 예측보고서에서 2018년에는 기업들의 알려진 보안 취약점을 통해 공격하는 사이버 범죄 트렌드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기업들은 주요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완벽한 패치 관리와 직원 교육을 우선으로 철저한 보안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트렌드마이크로의 예측에 따르면, 정보 기술(IT)과 운영 기술(OT)이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및 플랫폼에 집중되며 조작과 보안 취약성에 따르는 위험 또한 증가하고 있다. 또한, 늘어나는 사물인터넷(IoT) 기기들이 보안 규정이나 산업 표준 없이 생산되고 있는 점도 보안을 취약하게 만드는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증가하는 연결성이 공격 대상의 확장으로 이어져 사이버 범죄를 위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해커들은 알려진 이슈들을 이용해 기업망을 노리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서 트렌드마이크로는 랜섬웨어가 범죄자들에게 많은 성공사례로 입증된 만큼 내년에도 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며 해커들이 기업의 운영 시스템을 훼손해 기존보다 더 큰 금액의 협상금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메일 계정을 해킹하는 BEC(Business Email Compromise) 방식 또한 투자 대비 높은 소득으로 꾸준히 범죄에 이용되고 있다.

트렌드마이크로는 또한 해커들이 사이버 공격에 블록체인이나 머신러닝 같은 신 기술을 이용해 기존의 보안 환경에 혼동을 줄 수 있다고 예측했다. 트렌드마이크로는 30년 이상의 보안 업계 경력을 바탕으로 기업들에게 이미 증명된 오랜 역사의 보안 경험과 최신의 보안 기술이 결합된 솔루션을 선택하여 다층적인 보안 전략을 수립할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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