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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SBA와 함께 우수 스타트업 발굴 소개한다

기사입력 : 2017년 12월 08일 11시 52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여기어때가 스타트업의 지원, 육성, 투자, 액셀러레이팅를 담당하는 서울산업진흥원(SBA)과 스타트업 홍보 프로그램 ‘몰모스’를 공동 제작, 송출한다고 8일 밝혔다.

몰모스는 '몰라서 못 쓰는 스타트업 서비스'의 약자다. 몰라서 못 쓰는 스타트업 서비스가 없는 그 날까지 발굴, 소개를 멈추지 않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여기어때가 추진하는 스타트업 지원 캠페인 ‘스업 프로젝트’ 일환이다. 여기어때 커뮤니케이터 김현주(해니)와 이수빈(리나)이 '몰모스'의 기획, 진행을 맡았다. 여기어때는 올해 초부터 스타트업 성장을 응원하는 ‘스업(UP)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오프라인 연합설명회 '여기모임'을 비롯해 온라인 홍보 플랫폼 ‘두나방’, 연합 혜택 바우처 ‘올인원’, 워크숍 지원 프로그램 ‘파스타’ 등이 도입, 운영 중이다.

서울산업진흥원 윤지영 선임은 “작은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시장 선도기업으로 자리 잡은 여기어때와 함께, 유망 스타트업 기업들을 알리게 돼 든든하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스타트업 협력을 이룰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지형 여기어때 CCO는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사업성으로 무장한 좋은 스타트업이 많지만, 부족한 마케팅 비용과 홍보 역량으로 사용자, 대중과 만나기 어려운 환경"이라며 “쉽고, 재미있게 유망 스타트업 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해 예능형 동영상 콘텐츠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몰모스'는 여기어때와 SBA 액셀러레이팅 센터 공식 페이스북, 그리고 스타트업 홍보 채널 ‘두나방’, ‘스타트업스코리아’ 페이스북 등 SNS 채널에 송출된다. 헬스 앱 ‘운동코치 짐데이’를 시작으로, 중고거래 앱 ‘픽셀’, 쿠킹박스 배송서비스 ‘프렙’ 등이 공개되거나 제작 진행 중이다. 여기어때 공식 페이스북에서 스타트업 서비스와 연계된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여기어때는 앞서 스타트업 홍보 플랫폼 '두나방'을 운영해 왔다. 누적 방송 시청자는 15만을 넘겼다. 두나방은 페이스북 페이지 '두여자 나오는 라이브방송'의 약자다. 매회 각 분야 스타트업 대표를 초청해 서비스를 홍보한다. 그동안 라이브 방송 20회를 진행하며, 20곳의 스타트업 기업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한편,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서울지역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경영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서울시청 산하 기관이다. '몰모스'는 서울산업진흥원 액셀러레이팅 센터가 투자한 스타트업 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서비스를 선발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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