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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타임 <회.관.순>, 한국 드라마 최초 아시아 전역 동시 방영 된다

기사입력 : 2017년 12월 08일 11시 34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글로벌 리딩 여성 콘텐츠 브랜드 ‘라이프타임’이 한국에서 제작한 첫 번째 오리지널 드라마인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이하 <회관순>)>을 한국뿐만 아니라 홍콩, 싱가폴,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 30여개국에 동시 방영한다.

<회관순>은 국내에서는 라이프타임을 통해 12월 10일 일요일 저녁 9시 첫 방송 예정이다. 홍콩, 싱가폴 등에서는 현지시각 같은 날 저녁 8시, 자카르타, 방콕 등에서는 저녁 7시에 방송된다.

<프로젝트 런웨이> 등을 방영한 대표적인 글로벌 여성 채널인 라이프타임은 지난 10월 한국에 론칭하면서 한국의 뛰어난 스토리텔링 능력과 콘텐츠 제작 능력을 전 세계로 확산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고 회관순이 그 첫 번째 프로젝트가 됐다. 라이프타임은 <회관순>뿐 아니라 향후 한국에서도 적극적으로 드라마를 포함한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여 이를 전 세계에 공급할 계획이다.

<회관순>은 물티슈 공장에서 초보 디자이너로 일하는 주인공 ‘연지’가 직장 생활을 통해 겪는 답답한 현실을 비슷한 처지의 사회초년생 친구들과 나누는 가슴 아픈 청춘 스토리를 담는다. 라이프타임은 ‘나를 찾는 즐거움’ 이라는 브랜드 슬로건과 부합할 수 있도록 이 시대의 청춘들이 자신의 가능성과 내면의 아름다움을 찾는데 힘이 되는 드라마를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총 8부작으로 사전 제작이 진행 됐다.

주인공 ‘연지’ 역할은 드라마 <최강배달꾼>으로 주목 받았던 고원희가 맡아 N포세대를 대변하는 ‘진짜’ 흙수저 역을 소화할 예정이다. 극 중 ‘연지’의 직속상사이자 가장 많이 ‘연지’를 괴롭히는 대리 ‘선희’ 역할은 최근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를 통해 호평을 받은 이청아가 맡아 차가운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웹툰 디자이너를 꿈꾸는 ‘연지’의 룸메이트 ‘남희’ 역할은 걸그룹 피에스타 출신의 김재이가, 제빵기사 ‘혜영’ 역할엔 영화 <아이 캔 스피크>, <아기와 나>의 정연주가 맡아 20대 중반 청춘들의 가슴 찡한 스토리에 기대를 모으게 하고 있다. 또 <최강배달꾼>에서 고원희와 호흡을 맞췄던 고경표가 특별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꽃미남 라면가게>와 <첫 키스만 일곱번째>의 정정화 감독이 연출.
<회관순>은 국내에서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를 통해서도 12월 9일(토) 오전 10시 방송된다.

에이앤이 네트웍스 소영선 대표는 “라이프타임은 앞으로도 동남아시아 지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배급할 수 있는 파워풀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투자를 지속 할 것이다.”고 전하며 “이를 위해 국내 제작사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회사들과 협력할 것이며 한국 콘텐츠 기업들이 라이프타임을 통해 해외 진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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