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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서울 상암DMC 누리꿈스퀘어, '2017 VR 게임 대전‘ 본선대회 개최

기사입력 : 2017년 12월 08일 22시 37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어느덧 12월,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매서운 추위가 연일 이어지면서 야외활동의 대안으로 실내에서 따듯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일반 게임에서는 느낄 수 없는 ‘현실감’과 ‘몰입감’으로 유저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VR 게임이 큰 인기다.

올 연말, 게임 마니아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국내 최초의 VR 서바이벌, ‘2017 VR 게임 대전’이 오는 22일 서울 상암DMC 누리꿈스퀘어 디지털파빌리온에서 첫 막을 올린다.

국내 최초로 가상현실(VR)과 e스포츠가 결합한 ‘2017 VR 게임 대회’는 보는 즐거움을 넘어 참여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VR 게임을 좋아하는 만 15세 이상 누구나 예선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22일 본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의 경기 종목은 국내외 게임 마니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VR FPS 게임 (주)쓰리디팩토리(대표이사 임태완)의 ‘스페이스워리어’와 스코넥엔터네인먼트(대표이사 황대실)의 ‘모탈블리츠 워킹어트랙션’이다.

‘스페이스워리어’는 경량화 된 백팩PC와 VR기기인 HMD와 총기 컨트롤러를 착용한 채 첨단 센서를 통해 전투요원이 된 팀원(4인 1팀)들과 특정 공간에서 이동하며 적을 물리치는 FPS 슈팅 게임이다. 혼자 플레이하는 기존의 VR게임들과 달리, 4인 1팀을 이루어 함께 협동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한 공간에 최대 32명까지 동시 접속하여 대전을 펼칠 수 있다.

‘스페이스워리어’의 예선전은 캠프VR(campVR) 각 지역매장(광명철산점, 대구동성로점, 창원합성동점, 여수학동점)에서 12월 10일까지 현장접수로 진행된다. 1차 예선전에는 지역매장별 최고점수 상위 8팀씩 선출하고, 이어지는 2차 예선전을 통해 선정된 지역별 우승자 4팀만이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지역매장 별 2차 예선 진출 8팀에게는 소정의 참가비를 제공하고, 서울 본선 진출 4팀에게는 지역 별 트로피와 함께 50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특히 서울 본선 진출팀 중 최고득점자(MVP)에게는 부상으로 BMW MINI 차량을 제공한다.

‘모탈블리츠 워킹어트랙션’은 특정 공간에서 플레이어가 장소를 이동하면서 괴생물체들과 치열한 총격전을 펼치는 1인 체험형 VR 건슈팅 게임으로, 백팩PC, 센서가 부착된 장갑, HMD, 헤드셋, 콘트롤러 등의 최첨단 센서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최상의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모탈블리츠 워킹어트랙션’의 예선전은 12월 6일~12일 까지 온라인(https://goo.gl/forms/OzWugQoEOelJkENI2)을 통해 예선전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12월 14일 및 15일 양일간 롯데월드 VR스페이스에서 진행되는 1,2차 예선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최종 4인이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이번 2017 VR 게임 대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문의 사항은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홈페이지(www.kvra.kr)나 운영사무국(02-2132-1260,1271)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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