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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스톡 주최 전략 기자간담회

기사입력 : 2017년 12월 09일 00시 09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셔터스톡은 12월 8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에 참여 중인 셔터스톡이 자사 전략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본 야누스카 아시아태평양지역 세일즈 총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셔터스톡의 이본 야누스카 아시아태평양지역 세일즈 총괄은 “셔터스톡은 2003년 설립 이래로 고품질의 사진 및 일러스트레이션 등의 디지털 미디어를 추가해 오고 있으며,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크리에이티브 플랫폼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며 “한국은 셔터스톡에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보다 좋은 비즈니스 관계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셔터스톡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셔터스톡이 전략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 이본 야누스카 세일즈 총괄은 “한국은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좋은 관계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소개에 따르면 2003년 존 오린저에 의해 뉴욕에서 설립된 셔터스톡은 고품질의 라이선스 사진, 벡터, 일러스트레이션, 아이콘, 비디오 및 음악을 전 세계의 기업, 마케팅 에이전시, 미디어의 전문가들에게 제공하며, 셔터스톡 프리미어 플랫폼을 통해 기업과 에이전시의 워크플로우 향상을 위한 별도의 비즈니스 솔루션도 제공한다.

현재, 30만 여 명의 컨트리뷰터(참여자)들로부터 제공된 1억 6천 장 이상의 이미지와 800만 개 이상의 비디오 영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일 평균 15만 여 개의 새로운 이미지가 추가된다. 전 세계 150여개 국가에서 약 170만 명의 고객들이 셔터스톡을 이용 중으로, 현재까지 다운로드 건수는 총 5억 건에 달하며 이는 1초에 5.5개의 이미지가 다운로드 된 것과 같다.

한국은 셔터스톡의 아시아 시장 내 톱 5안에 들며 약 1,000명의 참여자들이 셔터스톡에서 활동하고 있다. 최근 셔터스톡의 모바일 앱 한글화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 유저들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이미지를 보다 손쉽게 검색하고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더했다. 셔터스톡과 참여자는 파트너 관계로 셔터스톡은 참여자가 재능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공간과 활동 지원을 통한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자는 셔터스톡의 라이브러리를 보다 풍성하게 해준다. 한편 2017년 아시아를 대표하는 참여자로 한국의 일러스트 작가 김연희씨가 선정되기도 했다.

 
▲ 셔터스톡은 디지털 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크리에이티브 플랫폼이다.

 
▲ 2017년 아시아를 대표하는 참여자로 한국의 일러스트 작가 김연희씨가 선정되었다.

셔터스톡은 단순히 이미지와 영상 등을 제공하는 것에 멈추지 않고 다양한 혁신적 기술을 도입하며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먼저 자체 개발한 컨볼루션 신경망 기술 기반의 검색을 도입해 키워드로 이미지를 검색하는 것은 물론 ‘리버스 이미지 서치’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이 보유한 이미지의 알고리즘 분석을 통해 비슷한 룩앤필의 이미지를 검색할 수 있게 했다.

다음으로 새로운 워터마크 생성 기능을 도입함으로써 구글이 밝힌 알고리즘과 컴퓨터 비전 기술을 활용한 워터마크 제거 방법으로부터 참여자들의 자산을 보호한다.

또한 어도비 포토샵, 마이크로소프트 파워포인트 등과의 API 통합으로 사용자들은 셔터스톡의 사진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각각의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이 더욱 신속하고 스마트하게 디자인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2013년부터 페이스북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페이스북의 기본 광고 생성 플랫폼의 지원을 시작, 광고주들이 페이스북에 게시하는 광고에 별도 비용 없이 전문적인 이미지를 추가할 수 있게 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셔터스톡 프리미어와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동영상 주제에 어울리는 이미지를 손쉽게 찾아 워크플로우를 개선했으며, 글로벌 광고대행사인 BBDO도 셔터스톡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품질 콘텐츠을 제공하며 광고 캠페인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 외에도 구글은 셔터스톡과 2016년 API 통합을 통해 자사 광고 플랫폼에 셔터스톡 이미지를 사용하기 시작해 디지털 광고 메시지 작성 시 그와 어울리는 이미지를 보다 간편하게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 시장에서 셔터스톡이 어떻게 활동을 전개할지에 대해 이본 야누스카 아시아태평양지역 세일즈 총괄은 “이번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 참가를 통해 한국의 디자이너 및 마케터들과 많은 교류를 나누게 되었다. 이 자리를 통해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셔터스톡의 혁신적인 기술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셔터스톡은 한국의 기업과 마케터, 디자이너, 창업자 및 참여자들을 위해 다양한 혁신 기능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이미지의 알고리즘 분석을 통해 비슷한 룩앤필의 이미지를 검색할 수 있다.

 
▲ 새로운 워터마크 생성 기능을 통해 워터마크 제거 방법으로부터 참여자들의 자산을 보호한다.
 

 
▲ 다수 업체의 서비스들과의 API 통합으로 편의성 기능을 제공한다.

 
▲ 플러그인을 통해 셔터스톡의 사진 등을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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