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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 온라인 만화 공모대전 5 <굿바이 사돈!> 대상 수상

기사입력 : 2017년 12월 11일 15시 23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김동화, 이하 진흥원)이 다음웹툰컴퍼니(대표 박정서), CJ E&M(대표 김성수)과 함께 개최한 ‘Daum 온라인 만화 공모대전 5’에서 교교박 작가의 <굿바이 사돈!>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진흥원은 12월 11일(월) 5층 세미나실에서 신인 웹툰 작가 육성과 만화 원작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Daum 온라인 만화 공모대전 5’ 수상작 6개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상은 교교박 작가의 <굿바이 사돈!>, 최우수상은 이용우 작가의 <주말 도미 시식회>, 우수상은 누 작가의 <화양연화>가 차지했다. 장려상은 모찌떡 작가의 <유리의 벽> 그리고 김판교 작가의 <취준생물>에 돌아갔다. 올해 처음 신설된 영화스토리상은 유칼립, 한누크 작가의 <배고픈 자들의 도시>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교교박 작가는 시상식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될 것이라고 예상 못했기 때문에 굉장히 기뻤고 감사했다.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Daum 온라인 만화 공모대전 5’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최우수상 700만원, 우수상 400만원, 장려상 각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상금과 함께 상패 및 와콤의 최신형 신티크 모델이 제공됐다.

특히, 올해 신설된 영화스토리상 수상작 <배고픈 자들의 도시>는 CJ E&M을 통해 향후 2년에 걸쳐 영화 시나리오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최종 수상작 6개 작품 외에도 아쉽게 최종에 오르지 못한 본선작 2편을 포함 총 8편의 작품이 내년 상반기 Daum 웹툰에 정식으로 연재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다음웹툰컴퍼니, CJ E&M과 함께 역량 있는 신진작가 발굴 및 우수 만화 작품의 2차 사업화를 위해 2013년부터 ‘Daum 온라인 만화 공모대전’을 진행하고 있다.

매해 100:1 이상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Daum 온라인 만화 공모대전’은 지난 3년간 매년 약 1,000편 내외의 작품이 접수됐다. 올해 7월 시작한 이번 ‘공모대전 5’에는 총 845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11월 독자투표를 거쳐 최종 수상작 6편이 선정됐다.

‘Daum 온라인 만화 공모대전’은 예선 및 본선 진출 작품에 기획 개발비를 지원하고 작가 프로듀싱, K-comics 아카데미 연계 교육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 참가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작품을 완성하고 발전된 작품을 창작할 수 있는 공모전이자 체계적으로 신인 만화가를 육성하는 공모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최근 종영한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도 진흥원 지원사업 ‘Daum 온라인 만화 공모대전 1’을 통해 발굴한 웹툰 <부암동 복수자 소셜클럽(사자토끼作)>이 원작이다. ‘공모대전 3'에서 수상한 <미래의 시간(비둘기作)>, <작약만가(인토르노作)> 등 5개 작품은 모두 중국, 일본 등 해외 플랫폼 연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또한, 지난해 열린 ‘공모대전 4’ 수상작인 <프레너미(돌석作)>, <두 번째 집(우현作)>, <가랑가랑(이이영作)>, <집행자여(종수作) 등은 현재 Daum 웹툰을 통해 정식 연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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