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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의 남자들 2 딸들의 연애성향으로 살펴본 연말 솔로탈출 비결

기사입력 : 2017년 12월 11일 19시 40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E채널 ‘내 딸의 남자들2’는 지난 시즌에 이어 딸의 연애가 궁금한 아버지들이 딸의 연애를 바라보며 좌불안석하는 내용을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시즌에서도 딸의 연애가 아버지들의 생각처럼 되지 않을 때마다 우황청심환을 챙겨 먹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웃음과 공감을 얻고 있다.

‘내 딸의 남자들2’에 출연하는 딸들은 저마다 독특한 연애성향을 갖고 있다. 시즌 1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출연하고 있는 김태원의 딸 서현은 보헤미안과 같은 연애성향을 지녔다. 네 딸들의 연애성향을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개팅 앱 ‘두유소개팅’이 분석했다.

‘두유소개팅’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본 딸들의 연애성향은 결혼연애, 생활연애, 자유로운 연애 세 가지 타입이었다.

결혼연애는 결혼을 전제로 연애하는 성향으로 결혼 적령기의 미자에 도드라지게 나타났다. 다른 딸들에 비해서 결혼에 대한 언급량이 월등하게 많았으며 서로 마음만 맞는다면 6개월 안에도 결혼할 수 있는 연애관의 소유자이다.

생활연애는 생활 속의 아주 소소한 감정까지 나누고 싶어 하는 연애성향으로 지원과 수진이 그에 해당한다. 박정학의 딸 박지원은 만나는 상대와 생활연애를 하며 지내길 희망하지만 상대가 부담스러워하고, 배동성의 딸 배수진은 모범적인 생활연애를 보여줘 패널인 김희철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자유로운 연애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출연하고 있는 김태원의 딸 김서현의 연애성향이다. 영국인 남자친구 조쉬와 자유롭고 꾸밈없는 연애생활이 이채롭다.

배동성의 딸 박수진과 연애를 위해 한 발짝 걸음을 뗀 박정학의 딸 박지원은 같은 연애성향을 갖고 있다. 연애성향이 같지만 두 사람의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남자는 차이가 있다. 결혼은 마흔 살에 하겠다고 말한 김태원의 딸 김서현은 결혼연애의 미자와는 대조적인 면이 있다.

다른 연애성향의 딸들을 서로 보며 응원하는 아버지들의 모습도 ‘내 딸의 남자들2’를 보는 관전 포인트이다. 연말 솔로탈출을 목표로 소개팅과 미팅에 적극적인 미자를 응원하고, 이상형과 소개팅을 한 김지원의 연애가 잘 되길 아버지와 패널들이 한마음으로 바라는 모습이 훈훈하기 때문이다.

‘두유소개팅’은 이름처럼 소개팅 상대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묻고 분석하는 소개팅 앱이다. 두유의 최적의 소개팅 상대를 찾기 위해 애플리케이션 안에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기가 탑재 돼있다.

빅데이터 분석기는 내가 호감을 표현한 사람들을 분석하며 진화해 나간다. 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 안에는 ‘소개팅 전에 알고 싶은 100가지 질문’이란 책이 내장 돼있다. 현재 브런치에서 연애칼럼니스트로 활동중인 도미닉 작가의 저서로 소개팅 상대의 연애관, 경제관, 직업관 등 서로의 생각을 맞춰볼 수 있게 디자인 돼있다.

신발 한 켤레에 쓸 수 있는 최대액수는? 등의 재치 있는 질문으로 소개팅 상대의 경제관과 성격과 생각을 알 수 있는 흥미로운 장치이다. 질문에 답변을 하면 할수록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교해지는 장점을 갖고 있기도 하다. 내가 선택한 답변을 통해 최적의 상대를 인공지능커플매니저가 찾아 준다.

‘두유소개팅(www.ttoride.com)’은 연말을 맞아 솔로 여성들을 위한 소개팅 지원금 1만원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두유소개팅’은 구글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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