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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게이밍, 'WGL 2017 추가 시즌: 최후의 결전' 승부 예측 이벤트 진행

기사입력 : 2017년 12월 12일 17시 09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오는 13일부터 러시아에서 진행되는 ‘WGL 2017 추가 시즌(Wargaming.net League Extended Season 2017)’의 글로벌 결승전 ‘최후의 결전(Final Battle)’을 전세계 팬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승부 예측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특별 페이지에 방문해 워게이밍넷 아이디로 로그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3일 플레이오프 경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예상 결과를 기입하면 된다. 가장 많은 경기를 맞춘 참가자에게는 얼마나 많이 맞추었는지에 따라 1만 골드부터 '월드 오브 탱크' 로고가 각인된 MSI 노트북까지 지급된다. 또한 전세계에서 600명을 추첨해 특별전차 M41 (Bulldog) 90 GF를 증정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12팀은 13일부터 4개 그룹으로 나뉘어 결승에서 맞붙을 2팀을 결정하는 플레이오프를 진행한다. 유럽 챔피언 DiNG과 북미의 Top Tier Gaming, 중국의 Steel Man이 A그룹에, CIS 챔피언 Tornado Energy와 유럽의 Kazna Kru, 아시아·태평양의 Seven Pirates가 B그룹에 편성되었고, 북미 챔피언 Elevate와 CIS의 Rush, 유럽의 Oops TTG가 C그룹에, 아시아·태평양 챔피언 YaTo RSGaming과 CIS의 Unique, 중국의 YiNuo Gaming이 D그룹에 편성되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WGL 그랜드 파이널의 승자를 정확히 예측해 WGL의 마스코트가 된 점쟁이 바닷가재 '토마토'를 활용한 승리팀 예측 이벤트도 진행한다. '토마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방문하면 바닷가재 '토마토'가 예상한 경기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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