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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인도네시아 관광청과 미니박람회 개최 성료

기사입력 : 2017년 12월 12일 22시 22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최근 화산폭발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인도네시아의 정부 관광청 주요 인사가 한국을 대거 방문해 인도네시아 여행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인도네시아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미니 박람회를 개최했다.

국내여행기업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 이하 모두투어)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지난 주말 (12.9~10) 이틀에 걸쳐 모두투어가 운영하는 판교 현대백화점 ‘트래블갤러리’ 에서 “Beautiful Indonesia” 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인도네시아 전통 춤 공연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커피 소개, 마사지 체험, 콩크락(congklak)이라 불리는 전통놀이, 북부 수마트라 민속춤인 타리탄독(Tari Tandok) 등의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펼쳐진 이날 행사에서는 인기 팟케스트인 ‘탁PD의 여행수다’ 공개방송도 진행돼 많은 방청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공개방송을 진행한 탁재형 PD, 전명진 작가는 본인들이 직접 체험한 인도네시아의 관광지들의 매력을 알리며 최근 발리 아궁 화산 분화조차 인도네시아에서만 볼 수 있는 신비한 자연현상이자 관광자원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인도네시아 관광청 영업총괄인 펠리타사리는 “발리뿐 아니라 롬복, 족자카르타, 코모도 아일랜드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인도네시아의 여러 여행지를 알려 한국 관광객이 인도네시아를 지속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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