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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돼지집, 외국인 고객 위한 다국어 메뉴판 보급

기사입력 : 2017년 12월 13일 16시 02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하남에프앤비(대표 장보환)는 하남돼지집이 다국어 메뉴판 제작을 통해 외국인들도 쉽게 메뉴를 고를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다국어 메뉴판 제작은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이 서울 시내 주요 음식점에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구성된 메뉴판을 보급하는 사업이다. 하남돼지집은 주요 관광 명소에 자리잡은 매장을 중심으로 다국어 메뉴판이 보급될 예정이다.

하남돼지집은 올 연말까지 강남, 명동, 대학로, 이태원, 홍대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지역에 위치한 매장 총 27곳에서 다국어 메뉴판을 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내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많은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예상되는 만큼 다국어 메뉴판이 외국인 고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남돼지집은 콘셉트 매장인 이태원 다이닝바 매장을 중심으로 점차 외국인들에게 먹거리 명소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8월 이태원 매장이 ‘서울 MICE 얼라이언스(SMA)’의 신규 회원사로 선정되어 외국인들에게 선보이기 좋은 음식점으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지난 달 동남아시아 인플루언서 100여명 방문, 최근 중국 외식사업단 방문 등 외국인들의 먹거리 관광 중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태원 외 일반 매장에도 Korean BBQ를 찾는 외국인 고객들의 방문이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고기를 직접 구워주는 서비스 및 다양한 돼지고기 부위를 맛 볼 수 있는 점에 외국인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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