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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reecaTV TEKKEN League 시즌3 16강 A조 개최

기사입력 : 2017년 12월 13일 17시 04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아프리카TV가 주최하고 나이스게임TV가 주관하는 ‘AfreecaTV TEKKEN League 2017 시즌3 (이하 ‘ATL’)’의 개막전 경기가 지난 12월 9일 (토) 신도림 나이스게임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16강 A조의 첫 경기는 ‘무릎’과 ‘Srasoni’의대결로,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 전 시즌 우승자 ‘무릎’을 상대로 밀리지 않는 경기력과 심리전을 보였던 ‘Srasoni’가 2:2 마지막 라운드까지 경기를 끌고 갔으나, ‘무릎’이 조시의 하단을 막고 더블 어퍼로 띄우며 마무리, 승자전 진출에 성공했다.

‘헬프미’와 ‘MBC’가 격돌한 두 번째 경기 역시 치열했다. 경기 초반 ‘MBC’가 신규 캐릭터인 ‘기스 하워드’를 꺼내들며 강세를 보였으나, 이에 미겔에서 폴로 캐릭터를 변경한 ‘헬프미’가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MBC’가 주 캐릭터인 킹으로 다시 승부를 반전시키려 했으나, 상대를 완벽하게 간파한 ‘헬프미’가 3:1로 승자전에 진출했다.

승자전에서 만난 ‘무릎’과 ‘헬프미’는 라이벌 매치답게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또다시 2:2 동점의 상황이 연출, ‘무릎’의 스티브가 잡기에 성공하며 ‘헬프미’의 미겔을 위기로 몰아갔으나, 중요한 순간 ‘무릎’의 기술을 흘린 ‘헬프미’가 레이지 아츠를 성공시키며 조 1위로 가장 먼저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마지막 최종전은 ‘무릎’과 패자전에서 ‘MBC’를 잡고 올라온 ‘Srasoni’의 리벤지 매치가 진행됐다. 이미 ‘Srasoni’의 조시를 완벽하게 읽어낸 ‘무릎’은 경기 내내 빈틈을 주지 않았다. 이어 ‘Srasoni’가 펭으로 캐릭터를 교체했지만 ‘무릎’의 카즈야가 모든 공격을 막아내며 3:0으로 승리,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헬프미’와 ‘무릎’에 이어 다음 8강 진출자를 가리는 16강 B조의 대결은 오는 12월 16일 (토) 오후 2시 신도림 나이스게임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16강 B조에는 ‘ATL’ 시즌2 준우승자 ‘LowHigh’ 윤선웅과 치열했던 예선을 뚫고 올라온 카즈야 장인 ‘Ari’ 정진학, 세계 최고의 에디 플레이어 ‘전띵’ 전상현, 테켄 로드 계급 달성자 ‘꼬꼬마’ 김무종 4명의 막강한 선수들이 속해있다. 이번 시즌 ‘지옥의 조’로 손꼽힌 16강 B조의 대결 역시 치열한 경합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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