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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한파에도 정주행은 계속 된다. '장소별 맞춤 정주행 추천작'

기사입력 : 2017년 12월 13일 18시 01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넷플릭스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67%에 달하는 회원들이 주로 공공장소에서 콘텐츠를 시청하고 있으며, 특히 장거리 이동이나 출퇴근 시에는 영상 콘텐츠를 식음료보다 중요한 생필품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1. 무한 추위에도 직장으로, 학교로 가야 하는 오늘, 몸은 추울지라도 마음은 따뜻하게 해줄 장소별 넷플릭스 맞춤 콘텐츠들을 추천한다. 그간 앱 한켠에 저장해둔 ‘내가 찜한 콘텐츠’ 속 콘텐츠들을 장소별로 맞게 다운로드해 추운 겨울을 이겨내보자.

우리 둘만의 세상으로 만들어줄 카페 정주행

칼바람에 손잡고 걷는 게 무서운 연인들에게 넷플릭스는 색다른 데이트 아이템이 될 수 있다. <다이너스티 1%의 1%>와 <테라스 하우스: 하와이 편>은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봐서 더욱 재미 있는 시리즈이다. 막대한 부와 권력을 가진 거대 기업 가문의 파란 만장 스토리 <다이너스티 1%의 1%>. 야심 충만한 팰런은 새 엄마를 몰아내고 회사의 후계자가 될 수 있을까? 아침 드라마처럼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전개의 <다이너스티 1%의 1%>는 현재 넷플릭스에서 매주 공개되고 있다. 유명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테라스 하우스: 하와이 편>은 남자 셋, 여자 셋이 한 지붕 아래 생활하면서 펼치는 로맨스와 일상생활을 그렸다. 젊은 이들의 사랑과 우정, 갈등과 화해 등 다양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혼밥, 혼술족들을 위한 식당 정주행

식당에서 정주행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가 전세계 평균 41%로 넷플릭스는 회원들에게 둘도 없는 밥 친구, 술 친구가 되어줌이 확인됐다. 특히 말레이시아(59%) 와 태국(58%)은 식사 중에 정주행을 가장 많이 하는 국가였다.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하루를 갈무리 하고 싶은 혼밥, 혼술족들에게 <블랙 미러>와 <3%>를 추천한다. 첨단 기술이 인간의 욕망을 실현해주면서 벌어지는 특별한 상황들을 어두운 상상력으로 풀어낸 SF 시리즈 <블랙 미러>는 시청 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작품으로, 새로운 시즌4는 12월 말에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3%>는 문명이 붕괴된 미래에서 풍요로운 삶을 누릴 3% 소수 특권층에 진입하기 위한 시험 관문을 그렸다. 20살이 되면 주어지는 시험을 통과하기 위해선 뛰어난 지능과 체력은 물론 거짓말과 연기, 눈치 싸움은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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