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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입은 예술가들의 FESTIVAL '2017 협력종합예술활동발표회' 개최

기사입력 : 2017년 12월 15일 13시 40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 EBS미디어와 함께 12월 18일(월) ~ 19일(화) 양일간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수원 우면관에서 ‘2017 협력 종합예술활동발표회’를 개최한다.

‘협력종합예술활동‘은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2017학년도부터 전국 최초로 유일하게 실시하고 있는 활동으로 서울시, 문화예술기관, 유관 예술단체 등 관련 단체와의 협력방안을 구체적으로 포함하여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번 발표회는 서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영화, 연극, 뮤지컬 등 학생들이 직접 선정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자리로서, 하루 6~7팀씩 이틀간 총 13팀이 무대에 오르며 국악 뮤지컬에서 영화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참가자 평균 연령이 55세인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학교인 일성여중고에서도 영어연극을 선보여 발표회 자리를 더욱 풍성하고 의미있게 만들 예정이다.

경쟁자가 아닌 함께하는 친구

학생들은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공부에 지쳐 친구들과도 어울릴 시간이 점정 들어들 뿐 아니라 경쟁을 해야 하는 대상이 되기도 하는 게 현실이다. 이에 서울특별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은 “학업에 치여 메말라가는 현실에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가진 협력적 괴짜를 기르는 것은 멀고 힘들다. 협력종합예술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한다면 즐겁게 갈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 학생들이 교복입은 예술가로서 일상생활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2017년 시작한 중학교 협력종합예술활동인 ‘교복입은 예술가’프로그램은 1년 동안 학급 친구들과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가며 학교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었다. 첫 선을 보이는 교복입은 예술가들의 발표회는 하루에 6~7팀씩 이틀간 총 13팀이 무대에 오르며, 국악 뮤지컬에서 영화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참가자 평균 연령이 55세인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학교인 일성여중고에서도 영어연극을 선보여 발표회 자리를 더욱 풍성하고 의미있게 만들 예정이다.

본 발표회는 곧 중학생이 될 초등학생들과 앞으로 중학교 협력종합예술활동을 진행하려는 다른 학교 학생들에게도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 진행될 협력종합예술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찾으며 키워가는 도화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공부가 아닌 예술 활동을 통해 경쟁이 아닌 협력을 배우고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여전히 지식과 기능에 치우쳐 있는 초·중등학교 예술교육을 협력중심의 체험 예술교육과정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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