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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휴 최고의 게이밍 환경을 위한, 8세대 코어 프로세서 기반 PC

기사입력 : 2017년 12월 18일 09시 48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한 해를 마감하는 12월은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에 있어서도 특별한 시즌이기도 하다. 일단 생활에서 평소에 둘러보지 못했던 게임들에 관심을 가져 볼 만한 시간적 여유가 생기기도 하고, 신작 게임이나 업데이트 등 새로운 콘텐츠들이 대거 등장하는 때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이 시기는 전통적으로 게이밍을 제대로 즐기기 위한 최신 게이밍 PC의 수요가 활발한 시기로 꼽혀 오기도 했다.

올해 연말에도 한 해를 강타한 인기 게임부터 새롭게 서비스에 들어가는 기대작, 기존 인기작들의 업데이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즐길거리들이 게이머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최근 등장하는 게임들의 경우 최신 게이밍 PC의 성능에 맞춰 사양이 부쩍 높아지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특히 최신 게임들은 좀 더 실감나는 경험을 위해 그래픽카드 이외에도 최신 프로세서의 멀티 코어 구성 등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개인 방송 콘텐츠까지 고려하면 게이밍 PC에서 프로세서의 역량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다양한 최신 게임들을 즐기는 데 있어, 프로세서에는 다양한 게임들을 위한 프로세서 구성에서의 ‘균형’이 요구되며, 현재 게임에서 요구되는 ‘균형’ 측면이 가장 잘 조율된 프로세서는 인텔의 8세대 코어 프로세서 제품군이 꼽힌다. 8세대 코어 프로세서 제품군은 7세대 코어 프로세서 제품군보다 두 개 더 많은 코어를 제공하면서도 이전보다 더 높은 동작 속도를 함께 갖추어, 어떤 게임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보이면서 방송 등을 위한 여유까지 제공하는 점이 돋보인다.

 
▲ 게이밍 PC에서도 성능의 원천은 역시 강력한 프로세서 성능이다

PC에서 프로세서의 의미는 ‘중심’이자 ‘심장’같은 존재로, PC의 성능 상당 부분은 ‘프로세서의 성능’에서 나오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리고 이는 게임에서도 여전히 이어지는데, 게이밍 PC에서도 프로세서의 성능은 중요하며, 이는 정교한 표현력을 가지는 최신 게임들에서 더욱 각별해진다. 프로세서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다소 구세대의 프로세서와 플랫폼에 최신 고성능 게이밍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최신 게임에서 기대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보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게임에 필요한 적절한 성능의 ‘균형’을 제대로 맞추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보통 PC 성능의 ‘병목 현상’은, 어느 일을 수행하는 데 있어 가장 느린 부분의 성능에 전체 성능이 제약된다는 뜻을 가진다. 게임에 있어서는 보통 이 병목 현상이 활용도가 높고 연산이 복잡한 그래픽 카드에 있는 경우가 많았지만, 그래픽카드의 성능이 일정 수준을 넘어가게 되면 프로세서의 성능이 게이밍 성능을 좌우하게 된다. 또한 그래픽카드가 처리할 데이터 또한 프로세서가 전처리를 담당하는 만큼, 고성능 그래픽카드의 제 성능을 기대하기 위해서는 고성능의 프로세서가 필요해진다.

그리고 게임의 입장에서 이 ‘고성능’의 프로세서는 일반적인 ‘고성능’과 다소 의미가 달라질 수 있다. 현재 흔히 말하는 고성능 프로세서라는 것은 코어 수가 많은 ‘멀티 코어’ 프로세서인데, 이는 많은 코어와 쓰레드 수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어야 가치가 있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게임들이 이 멀티 코어 환경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고, 이 경우 소수의 코어만 활용하게 되면서 사용하는 코어들의 동작 속도에 성능이 묶이게 되는 경우가 흔했다. 이에 따라, 낮은 동작 속도의 많은 코어를 가지는 프로세서들이, 게임에서는 그 가치를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는 평이 많았다.

성능 향상을 위한 병렬 처리, 분산 처리에 있어 가장 어려운 분야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이 ‘게임’인데, 이는 다양한 미디어들이 정확한 타이밍에 처리되어, 모여서 보여줄 수 있도록 예측 가능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게임에서의 멀티쓰레드 활용 방식은 하나의 워크로드를 쪼개서 모든 쓰레드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몇 개의 특정 코어가 특정 작업을 담당하게 하는 식으로 했기 때문에, 프로세서의 코어 수에 상관없이 게임의 디자인에 고려된 정도의 쓰레드만을 사용하는 모습이 흔히 보이고 있다.

 
▲ 게이밍 환경에서 최고의 균형잡힌 구성을 제공하는 8세대 코어 프로세서

몇 년 전만 해도 게임들이 2~4개 정도의 쓰레드만 사용하고, 그 중에서도 부하가 높은 것은 1~2개 정도였기 때문에 4코어 4쓰레드의 코어 i5가 게이밍 PC에 많이 추천되었고, 코어 i3 또한 나름대로 게이밍용으로 사용할 만 했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최근의 게임들은 4쓰레드를 넘어 6~8쓰레드 이상까지 사용하는 게임들이 나오고 있고, 이 중 부하가 높은 쓰레드 또한 3~4개로 많아지고 있다. 이런 경우, 4코어 4쓰레드 정도로도 게임의 스트리밍 방송 등을 위한 여유는 고사하고, 게임을 즐기는 데만도 벅찬 상황이 된다.

또한 코어와 쓰레드 수는 더 필요하지만 개별 코어의 동작 속도를 낮출 수도 없는 것이 게이밍 PC를 위한 프로세서의 어려운 점이기도 하다. 특정 기능을 특정 코어에 할당하는 특성상 코어가 많아도 워크로드가 이를 제대로 활용할 수 없고, 이에 게이밍에서는 싱글 쓰레드 성능과, 이의 척도가 되는 동작 속도가 중요한 요소가 된다. 하지만 코어 수가 늘면 현실적으로 동작 속도는 전력 소비와 발열 등의 문제로 자연히 낮아지게 되는데, 이를 최대한 막으면서 가장 적절한 코어와 쓰레드 수, 동작 속도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게이밍 PC를 위한 프로세서 구성의 어려움이다.

이렇게 현재 게이밍에서 필요한 코어 수와 개별 코어당 성능의 균형 측면에서 가장 뛰어난, 게이밍 PC를 위한 현재 최선의 선택은 인텔 8세대 코어 프로세서 기반 PC다. 사실 이 8세대 코어 프로세서 기반 PC는 상위에 있는 하이엔드 데스크톱 플랫폼의 ‘코어 X-시리즈’ 프로세서보다도 게이밍과 일반 PC 활용에서는 더 높은 성능을 내는 경우도 흔하다. 그리고 더 많은 코어를 가진 이 X-시리즈 프로세서보다 8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더 높은 게이밍 성능을 내는 이유는 앞서 소개한 게임의 특징과 프로세서의 동작 속도 등의 이유 때문이기도 하다.

 
▲ 8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가장 큰 특징은 높은 동작 속도를 유지하면서도 ‘두 개 더 많아진 코어’다 (자료제공: Intel)

7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비교할 때 8세대 코어 프로세서에서 가장 크게 바뀐 점은 역시 ‘코어 수’다. 코어 i3, i5, i7 모두 8세대 코어 프로세서에 들어오면서 코어가 두 개씩 늘어서, 코어 i3는 4코어 4쓰레드, i5는 6코어 6쓰레드, i7은 6코어 12쓰레드 구성을 제공한다. 이에 8세대 코어 i3 프로세서는 이전 세대의 코어 i5 프로세서에 필적하고, 코어 i5는 4코어 8쓰레드였던 이전 세대의 코어 i7에 필적하며, 6코어 12쓰레드의 코어 i7은 기존 HEDT 프로세서에 필적하는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8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게이밍 PC에서 더욱 각별한 이유는, 코어 수가 두 개 늘었음에도, 동작 속도 측면에서는 최소한 이전 세대와 같거나, 더 높은 수준을 달성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8세대 코어 프로세서 중 최상위 모델인 코어 i7-8700K는 이전 세대의 코어 i7-7700K와 비교할 때, 터보 부스트 설정을 통해 1~2코어 사용시에는 더 높은 동작 속도를, 4코어까지도 비슷한 수준의 동작 속도를 제공하고 있으며, 6코어 사용시에도 4.3GHz 정도의 동작 속도를 가진다. 이에 같은 TDP 설정임에도 어떤 상황에도 이전 세대보다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는 것이 중요한 점이다.

사실 8세대 코어 프로세서에서 두 개의 코어가 더 늘어난 것은 여러 가지로 현실적이자 전략적인 결정이기도 하다. 현실적으로 게이밍 등에서 쓰레드 사용이 여전히 제한적인 상황에서, 현재의 플랫폼이 가진 TDP 95W 수준을 유지하면서 두 개 더 많은 코어로 처리에 여유를 확보하고, 높은 동작 속도를 달성하기 위한 가장 균형잡힌 지점이 현재의 구성이기도 하다. 만약 더 많은 코어를 넣었다면 오히려 낮아진 동작 속도로 잃는 점이 더 크게 보일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더 많은 코어가 필요한 사용자에게는 HEDT 플랫폼의 ‘X-시리즈’가 있다는 점도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8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새로운 300시리즈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와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300시리즈 메인보드는 뛰어난 기능성과 경제성을 갖춘 플랫폼을 제공한다. 300시리즈 칩셋 메인보드는 6개의 SATA 뿐 아니라 최대 3개 정도까지의 NVMe 스토리지를 RAID 구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USB 3.1 등 최신 인터페이스들을 충실히 제공한다. 특히, 인텔의 프로세서와 칩셋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의 중요한 장점 중 하나는 신뢰성으로, 최신 운영체제, 다양한 주변기기와의 조합에서도 언제나 가장 안정적으로, 사용자가 목적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이 돋보인다.

 
▲ Project CARS 2 게임 테스트 결과, 단위 fps, 높을수록 좋다

한편, 8세대 코어 프로세서에서 선보인 코어 두 개의 여유는, 점점 화려해지는 최신 게임에서의 여유 뿐 아니라 게임의 경험을 색다른 방법으로 전달할 수 있는 여유를 남기기도 했다. 8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두 개 더 많은 코어는,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 스트리밍 기반의 개인 방송에 있어서도 한 대의 PC에서도 만족스러운 게이밍과 송출 성능을 모두 얻을 수 있게 한다. 또한 두 개 더 많은 코어에서 오는 멀티쓰레드 성능 향상은, 영상이나 이미지 편집 등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다루는 데 있어서도 이전 세대보다 확연히 높은 생산성을 제공한다.

코어 i7-8700K와 16GB 메모리, 지포스 GTX 1060 6GB 그래픽카드를 갖춘 시스템에서 최신 게임 중 하나인 ‘프로젝트 카스(Project CARS) 2’의 플레이를 OBS를 사용, 트위치로 1080p 60fps 5Mbps 정도로 송출할 때의 게임 성능에서는, 왜 게임용 프로세서가 개별 코어의 동작 속도와 적당한 코어 수의 조화가 중요한지를 확인할 수 있다. 먼저, 6코어 12쓰레드 4.5GHz 상태에서의 데모 런 결과는 87~88프레임 정도이며, 방송시에는 그래픽카드에서 메모리 복사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프레임이 떨어져 81프레임 정도가 나옴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 게임은 테스트 시스템 구성에서 프로세서 대비 그래픽 카드의 활용도가 크게 높아, 그래픽 카드의 성능 한계가 성능 병목 지점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이에 게임만 즐기는 데 있어서는 4코어 4쓰레드, 4GHz 이상의 동작 속도면 만족스러운 수준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4코어 4쓰레드 4GHz를 달성할 수 있는 프로세서도 최소한 6, 7세대 코어 i5가 필요하고, 그보다 오래된 세대의 경우에는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것으로 볼 수 있겠다. 물론 더 고성능의 그래픽카드를 조합한다면, 제 성능을 내기 위해 당연히 더 높은 성능의 프로세서가 요구될 것이기도 하다.

 
▲ Project CARS 2 게임 테스트 결과, 단위 fps, 높을수록 좋다

게임 장면을 방송하는 상황에서는 백그라운드에 코어 1~2개 정도의 리소스가 송출을 위해 우선 사용되고, 게임 구동 이외의 프로세서 여유가 없는 상황에서는 게임 프레임에 영향이 온다. 당장 4코어 4쓰레드는 4.5GHz에서부터 10프레임 가량의 성능 손실이 발생하며, 동작 속도가 떨어질수록 성능 하락 폭은 더욱 커진다. 현실적으로, 이제 이전 세대의 코어 i5나 현재의 8세대 코어 i3급인 4코어 4쓰레드 구성은, 최신 게임을 즐기기만 하기에도 이제 여유가 많지 않은, 빠듯한 구성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8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제공하는 6코어 6쓰레드나 12쓰레드 구성에서는, 동작 속도가 떨어져도 성능에 영향이 거의 없다. 이는 물리적으로 6코어를 갖추고 있는 8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가진 자원의 여유 때문이기도 한데, 게임에서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코어 수가 4개를 살짝 넘기는 정도라 나머지 자원으로 충분히 송출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하지만 같은 4코어라도 코어 i7급의 8쓰레드를 갖추고 있으면, 성능 저하를 꽤 막을 수 있다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비교적 적은 코어 수에서도 동작 속도를 최대한 끌어올리면 방송에서의 성능 하락을 막으면서 게이밍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사실 멀티 코어 환경에서의 최종 성능은 코어 수와 코어당 성능을 종합적으로 봐야 하지, 단순히 코어 수로만 따질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일정 수준 이상의 동작 속도에서 치솟는 전력 소비량과 발열을 고려할 필요도 있다. 한편 같은 코어 수에서도 하이퍼쓰레딩 기술을 통한 추가 쓰레드 확보는, 정해진 자원을 훨씬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관리 측면의 의미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 플랫폼 전반에서도 게이밍에 강점을 가진 8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플랫폼

한편 게이밍 PC를 구성하는 데 있어, 8세대 코어 프로세서 기반의 게이밍 PC는 프로세서 이외에도 쾌적한 게이밍 환경 제공을 위한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다. 이 중 ‘인텔 옵테인 메모리’ 기술은 높은 성능의 ‘3D XPoint’ 기반 옵테인 메모리 모듈을 메인 스토리지의 캐시로 사용해, 더욱 쾌적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이 기술은 고용량 하드 드라이브와의 조합이 추천되었지만, 고용량 SATA SSD와의 조합에서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높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어 주목할 만한 구성이기도 하다.

인텔 옵테인 메모리 기술에서 사용하는 옵테인 메모리 모듈의 성능은 SATA SSD보다는 한 차원 높은, 고가의 NVMe SSD 수준의 성능을 제공한다. 그리고 적당한 성능에서 고용량을 제공하는 최근의 TLC NAND 기반 SATA SSD에 옵테인 메모리 기술을 사용하면, 체감 성능에서는 이보다 훨씬 고가인 NVMe SSD에 필적하는 성능을 얻을 수 있으며, 캐시가 적용되지 않는 영역에서도 나름대로 합리적인 성능을 기대할 수 있어, 추천할 만한 조합이기도 하다. 특히 빠른 게임 로딩을 위해 1TB급 SSD를 고민하고 있다면, 옵테인 메모리 기술의 활용은 꽤 매력적이다.

이 외에도, 인텔 프로세서 기반의 PC는 게이밍 뿐 아니라 다양한 환경에서 호환성이나 안정성을 고민하지 않고, 목적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도 장점이다. 인텔의 플랫폼이 제공하는 다양한 인터페이스는 주변 생태계에서 호환성의 기준이 되어 있으며, 프로세서의 명령어 셋 호환성 또한 표준 그 자체다. 특히 최신 게임들에서 종종 AVX 명령어를 지원하는데, 이러한 게임들의 경우 더욱 확실한 성능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낮은 전력 소비량과 발열은, 고부하 환경의 장시간 게이밍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한다.

소중한 여유 시간을 즐겁게 보내기 위한 게이밍 PC라면, 성능 뿐 아니라 안정성, 호환성 등을 모두 고려해, 문제 해결에 낭비되는 시간을 줄이고 게임에 집중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미덕일 것이다. 그리고 이런 점들을 모두 고려할 때, 8세대 코어 프로세서 기반의 게이밍 PC는 최신 게임들을 위한 여유로운 고성능과 뛰어난 안정성, 호환성을 모두 갖추고, 사용자가 게임과 즐거움의 공유 등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올 연말 시즌 게이밍 PC 구성을 위한 최고의 선택임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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