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OFAN

유니세프한국위원회 1,000명의 후원자와 함께한 ‘2017 유니세프 송년 나눔의 밤’ 성료

기사입력 : 2017년 12월 29일 17시 09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지난 28일 저녁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제3회 2017 송년 유니세프 나눔의 밤’ 행사를 열고 후원자와 후원기업 관계자 등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후원자를 위한 감사의 시간과 유니버설 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공연으로 꾸며진 이번 행사에는 10년 이상 꾸준히 후원을 해온 정기후원자와 가족이 함께 지구촌 어린이를 돕고 있는 가족후원자 1,0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2017년 1년 동안 유니세프토크콘서트와 함께 해온 개그맨 이동우 씨를 비롯해 탤런트 류진 씨, 지난 11월 유니세프발레단에서 은퇴한 황혜민, 엄재용 부부 등 재능기부로 유니세프활동을 후원해준 문화예술인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사회는 맡은 SM C&C의 오정연 아나운서도 재능기부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3년째 송년 유니세프 나눔의 밤 행사를 함께해온 유니버설 발레단은 이번 행사에서 500만원의 특별후원금을 전달했으며, 2008년부터 유니세프를 후원해온 BGF리테일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2017 올해의 파트너로 선정돼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한편 유니세프 후원자들은 공연에 앞서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밈으로써 후원을 통해 이루고 싶은 소원 나무를 완성했다.

송상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회장은 “한 해 동안 유니세프에 보내주신 후원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참석하신 후원자 분들이 오늘 행사를 통해 나눔의 기쁨과 보람을 공유하기를 바란다. 지속적인 후원을 보내주시는 후원자와 가족 분들, 재능을 기부해 주시는 분들, 어린이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라며 나눔과 송년의 밤 인사를 전했다.

한편, 유니세프는 1946년 설립된 유엔산하기구로 ‘차별 없는 구호’라는 설립정신에 입각해 어려움에 처한 전 세계 모든 어린이들을 돕고 있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디지털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만들다! 신개념 퍼포먼스마케팅 플랫폼 '텐핑'

[명칭] 아크로팬   [제호] 아크로팬(ACROFAN)    [발행인] 유재용    [편집인] 유재용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재용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