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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알볼로, 직원 이름 딴 공연홀로 꿈 지원

기사입력 : 2017년 12월 31일 11시 01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피자알볼로(대표 이재욱)가 직원의 꿈을 지원해주기 위해 해당 직원의 이름을 딴 공연홀을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평소 상생을 도모하고 실천해온 피자알볼로는 즐거운 일터 제공과 직원 복지를 위해 본사 직원들의 자기개발과 꿈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며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 중 현실의 벽에 부딪혀 가수의 꿈을 포기한 직원의 꿈을 실현시켜 주기 위해 피자알볼로의 복합문화공간 ‘종이비행기 날고’ 3층에 직원의 이름과 스토리가 담긴 공연홀을 만든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동욱홀’이라고 이름이 지어진 이 곳은 총 100평짜리 공간으로 음향과 조명시설, 빔 프로젝터 등이 갖춰져 있어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으며 주방공간과 오피스룸, 테라스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이 공연홀 이름의 주인공은 피자알볼로의 마케팅 부서에 일했던 김동욱 주임으로 현재 김동욱 주임은 공연홀을 직접 운영하며 문화예술에 꿈을 가진 청년이나 학생들이 공간을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김동욱 주임은 “가수의 꿈을 포기했는데 회사를 통해 꿈을 이루게 된 것 같아 정말 행복하고 재미있게 일하고 있다”며 “과거의 저와 같이 힘들게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는 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재 이 곳은 어린이 공연, 콘서트 형 돌잔치, 스몰 웨딩 등 종합문화공연장에 걸맞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기획해 운영해 나가고 있다.

피자알볼로 이재욱 대표는 “피자알볼로는 ‘꿈을피자 캠페인’을 통해 다른 사람을 지원해주고 있는 만큼 내부 직원의 꿈을 지원해주고 응원해 주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 생각했다”며 “직원들과 함께 상생하며 직원 복지를 위한 일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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