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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공업, 울산 공장에 친환경 태양광 설치

기사입력 : 2018년 01월 04일 11시 54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현대공업(170030, 대표이사 강현석)이 497kWp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며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에 대한 관심을 내비쳤다.

현대공업은 울산 본사 공장 지붕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함으로써 약 60만kWh 규모의 친환경 에너지 생산이 가능해 졌으며, 이를 통해 연간 1억 원 이상의 수익 창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60만kWh는 약 225 가구에 공급 가능한 전력이다.

현대공업 강현석 대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추세에 맞춰 태양광 발전소 사업에 투자하게 됐으며, 울산 공장에 이어 아산 공장에도 확대 적용해 나갈 것”이라며 “지붕형 태양광은 정부에서 제공하는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가중치를 받아 수익성도 높아 향후 기업의 수익구조 다변화에 긍정적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태양광 발전소의 설치를 담당한 ‘해줌’은 국내 최대 IT/데이터 기반의 태양광 기업이다. 현대공업은 지난해 진행한 지분투자에 이어 이번 사업적 협력을 통해, 해줌과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의 업무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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