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OFAN

온라인 IR 서비스, K-OTC 시장까지 서비스 확대

기사입력 : 2018년 01월 17일 11시 55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K-OTC 시장에 소속된 기업의 투자정보를 보다 많은 투자자들에게 온라인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국내 최고 장외기업 정보 메카 ‘38커뮤니케이션’과 IPR컨설팅 선도기업 ‘IR큐더스’가 투자자 대상의 온라인 IR 서비스 영역을 K-OTC 시장까지 확대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유가증권 및 코스닥 시장 상장예정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IR 서비스를 런칭 했던 양사가 이번에는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장외시장인 K-OTC 시장에 소속되어 있는 비상장기업까지 확대하여 K-OTC 시장의 IR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K-OTC 시장에는 지누스, 와이디생명과학, 퀀텀에너지, 삼성메디슨, KT파워텔 등을 비롯해 현재 121개 기업이 소속되어 있고, 이 중 카페24와 같이 코스닥 상장을 진행하거나 준비하고 있는 기업도 있다.

국내 최고의 장외 기업 정보 사이트인 38커뮤니케이션은 투자 정보의 사각지대라 할 수 있는 K-OTC 시장 및 코넥스 시장에 등록/지정된 기업들에 대해 주주동호회, 기업뉴스 등을 통해 투자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만, 기업이 직접 제공하는 IR 정보는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다.

실제로 카페24와 같은 K-OTC 등록 기업이 38커뮤니케이션(http://www.38.co.kr)의 K-OTC 사이트인 OTC38(http://www.otc38.co.kr)에서 보다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투자 정보를 제공해 비상장기업의 인지도를 높임과 동시에 정보의 불균형을 해소해 나가고 있다.

38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장외주식 투자에 관심이 높은 38커뮤니케이션 회원들에게 유가증권 및 코스닥 시장 상장예정기업의 정보뿐만 아니라 K-OTC 및 코넥스 시장의 다양한 기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양질의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입장에서는 기업을 잘 아는 양질의 투자자를 유치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IR큐더스 관계자도 “IR은 기업을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하고, 기업의 팬이 되어 응원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그러한 측면에서 투자정보가 부족했던 K-OTC 시장 등록 기업들의 투자정보를 국내 최고의 장외시장 사이트에 제공하게 되면, 보다 많은 투자자들이 기업을 이해하고 응원하게 되어 기업의 지속성장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디지털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만들다! 신개념 퍼포먼스마케팅 플랫폼 '텐핑'

[명칭] 아크로팬   [제호] 아크로팬(ACROFAN)    [발행인] 유재용    [편집인] 유재용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재용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