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균이 일본 신주쿠의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권도균이 오는 3월 일본 신주쿠에서 상연되는 뮤지컬 ‘어차피 겪어야 될 사랑이야기’의 주인공 ‘태평’으로 무대에 오른다고 전했다.
‘어차피 겪어야 될 사랑이야기 2018’은 한국 뮤지컬 ‘어차피 겪어야 될 사랑이야기’의 일본어 버전으로 2017년 5월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재탄생한 작품이다. 사랑할 때 누구든 느낄 수 있는 감정을 4명의 남녀를 통해 재해석한 가슴을 울리는 달고 쓴 이야기로 3월 2일부터 신주쿠 시어터 모리에르에서 상연된다.
권도균은 눈치가 없어 슬픈 모태솔로 ‘태평’을 연기하며 첫 눈에 반해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애틋하게 선보이는 것은 물론 모든 대사를 일본어로 소화하며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그 외 출연자로는 ‘태평’역으로 더블캐스팅 된 소년공화국의 ‘선우’와 태평의 친우이자 연애경험이 풍부한 동구 역으로는 유창한 일본어 실력으로 일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가람’이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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