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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태권도연맹 방미단, 6박9일 미국·멕시코 방문

기사입력 : 2018년 01월 24일 22시 31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국회의원태권도연맹 이동섭, 손혜원, 민경욱의원과 명재선 이사장을 비롯한 연맹 임원 7인은 1월 12일부터 20일까지 6박 9일 일정으로 미국과 멕시코를 방문하여‘태권도 외교성과와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등 적극적인 의원외교활동과 함께 성과를 거두고 귀국하였다.

국회의원태권도연맹 방미단은 1월 12일 ‘매릴랜드 한인의날’선포식에 참석하여 래리호건 매릴랜드 주지사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어 워싱턴에서는 미국 태권도의 살아있는 전설인 이준구 대사범(※레이건, 부시 前대통령 체육특별고문. 350명의 연방상·하원의원을 제자로 배출)을 비롯한 200여명의 동부권 사범들을 만나 미국 내 태권도 보급을 통한 한·미 친선 민간외교활동과 태권도발전방안에 대한 고견을 청취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1월 13일에는 뉴욕으로 이동하여 ‘뉴욕 한인의날 115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국회의원태권도연맹 명예총재인 정세균 국회의장의 한·미동맹 감사패를 미국 민주당 척 슈머 원내대표에게 전달하였고, 10여명의 연방 및 뉴욕주 상원의원들과 면담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태권도연맹 시범단」의 시범으로 기념식에 참석한 많은 귀빈들에게 태권도에 대한 강한 인상을 남기고 많은 기립박수갈채를 받았다. 1월 14일에는 버지니아주로 이동하여 연방 및 주 의원 10여명과 현지 태권도 사범단 40여명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현지에서 태권도전파에 혼신의 힘을 다하는 사범들을 격려하고 이들의 고견을 청취하는 기회를 가졌다.

1월 15일에는 토머스 수오지 미 연방의원을 비롯한 상하원의원들과 IOC관련 인사들을 만나 미국 내 태권도 육성방안과 올림픽 정식종목 유지에 대한 스포츠외교활동을 펼쳤으며, 16일에는 뉴욕주 의회청사에서 국회의원 태권도연맹시범단 20명이 태권도시범을 통해 뉴욕주 상원의회 건물 로비에서 20여 분간 태권도 시범을 펼쳐 상원의원 등 현지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날은 일레인 필립스(민주당, 뉴욕 7선거구, 22년간 태권도를 수련한 공인 5단)의원의 대표발의로 평창 동계 올림픽이 성공적이고 평화적으로 개최되기를 기대하는 내용을 담은「평창 동계 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결의안」이 발의되어 결의안을 읽는 동안 3번의 기립박수와 환호가 이어졌으며 만장일치로 채택이 되었다. 한편, 이 결의안은 국회의원 태권도연맹 방문단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어 1월 17일에는 멕시코로 이동하여 멕시코 태권도 대부인 문대원 대사범(※멕시코시티에 450개 운영, 멕시코 전국에 5000개 태권도도장 분포. 멕시코 내 수련생이 500만명)을 비롯한 20여명의 현지사범들과 간담회를 갖고 멕시코 태권도 보급과 세계화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르시아 델라토레 멕시코 올림픽위원회 사무총장과 까를로스 프루네다 페르난데즈 평창동계올림픽 선수단장등과 면담을 갖고 태권도 올림픽정식종목 유지와 함께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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