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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츠북, ‘트레바리’와 책 읽기 캠페인 진행

기사입력 : 2018년 01월 25일 22시 18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에스티유니타스의 종합 인터넷서점 브랜드 커넥츠북(구 리브로)이 독서 모임 ‘트레바리’와 손 잡고, 회원들에게 월 1회 도서 지원금을 제공하는 ‘책 읽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커넥츠북은 오프라인 독서 모임에 대한 관심 증대와 이를 통한 책 읽는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보다 많은 독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50여 개 독서 클럽을 운영 중인 트레바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시작한다.

트레바리 회원들은 독서 모임이 진행되는 올해 4월까지 ▲월 1회 오프라인 모임 참석하기 ▲독서 모임, 책 후기 등 SNS에 공유하기 ▲도서 완독 후 리뷰 남기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커넥츠북은 미션을 완료한 회원을 매달 선정해 도서 지원금(커넥츠북 포인트 1만5000원 상당)을 제공한다.

독서 모임에 속하지 않은 이용자들도 트레바리 회원들이 미션 수행을 위해 SNS에 공유한 내용을 보고 자연스럽게 책 리뷰나 독서 모임 후기 등을 접할 수 있다. 커넥츠북은 트레바리를 시작으로 앞으로 전국의 독서 모임과 연계한 책 읽기 캠페인을 지속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인터넷서점 이용자들이 독서 모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커넥츠북 회원만으로 구성된 트레바리 독서 클럽도 만들었다. 클럽장은 커넥츠북 ‘특별한 서점’에 입점해 자신의 전문 분야별로 책을 추천해 주고 있는 북커넥터들이 맡았다. 1월은 경제경영 분야의 특별한 서점을 운영 중인 ‘이동우’ 소장이 맡아 지난 17일 첫 모임을 가졌으며, 2월은 북튜버 ‘책 읽어주는 남자’가 클럽장이 되어 독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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