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분비가 많은 여름철에만 트러블로 고생할 줄 알았다. 찬바람이 부는 겨울에는 잦아들 줄 알았던 성난 트러블이 오히려 더 심해지고 실내외 온도 차이가 크기 때문에 외출하고 돌아오면 보는 사람들이 아파할 정도로 트러블의 통증과 사람들의 시선으로 인한 스트레스까지 이중고이다. 피부에 트러블이 나는 이유를 한 가지로 단정짓긴 어렵지만 호르몬의 과잉 분비나 세균의 감염,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이 피부에 작용할 수 있기에 우리는 늘 외부 환경으로부터 이겨낼 튼튼한 피부 가꾸기에 신경을 써 두어야 한다. 피부과를 통한 다양한 시술을 받는 방법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짧은 시간이라도 매일 매일 꾸준히 피부 케어에 시간을 투자해 건강한 상태의 피부를 오래도록 익숙해지게 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특히나 트러블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법이기 때문에 누구도 방심할 수 없기에 긴급 처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제안한다.
1. 성난 피부를 위한 긴급 솔루션
무더운 여름 피지와 땀으로 얼룩져 트러블과 한참을 고생 후 추운 겨울이 되니 피부는 건조하고 트러블은 그대로 올라오는 여러가지 피부 고민의 상태이다. 평소 문제성 피부가 고민이라면 라포랩의 ‘센텔라스카연고(바질)’을 추천한다. 여리고 연약한 피부부터 건조하고 트러블 부위에 사용이 가능하며 끈적이지 않고 깔끔한 사용감의 고보습 상처 치료 연고이다. 파라벤과 합성 계면활성제, 인공향이나 인공색소 무첨가로 얼굴 외 몸에도 바를 수 있는 제품이라 예민하고 민감한 피부에도 든든한 구원군 같은 제품이 될 수 있다. 산뜻하게 흡수되어 메이크업 후에도 트러블 부위에 가볍게 발라주면 건조하고 들뜬 부위를 진정시킬 수 있으며 스마트한 사이즈라 상시 휴대하며 수시로 바르기도 편하다.
2. 예민해진 두피, 활성성분으로 케어
얼굴에만 고민이 있는 것은 아니다. 두피는 특히나 눈에 보이지 않아 소홀하기 쉬워 트러블 생성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런 트러블들이 겨울철에는 건조한 두피와 함께 더욱 심화돼 간지러움이나 과도한 각질은 물론 두피 통증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 케어 제품의 도움이 더욱 필요하다. ‘메다비타’의 진정용 토닉 ‘로지오네 트란퀼란테’는 라벤더 및 금잔화 성분이 수분 공급 및 탄력 복원에 탁월하여 흐트러진 균형을 복원하는 데 도움을 준다. 자연에서 얻은 활성성분으로 두피에 활력을 부여해주고 자극 및 붉어짐을 경감하는데 도움을 준다. 샴푸 후 깨끗한 두피에 2~3cm 간격으로 도포하고 가볍게 마사지 한 후 헹궈내지 않는다. 간단한 사용 방법으로 꾸준하게 관리하면 두피 본래의 밸런스를 맞춰준다.
3. 늘 부족한 피부 수분충전으로 사후관리
수분이 충족이 되어야 피부 재생에도 빠르게 도움을 준다. 추운 날씨 트러블과 함께 피부 건조는 콜라겐이 저하되고 수분이 빼앗긴 피부, 이 같은 노화로 인해 잔주름이 늘고 생기 잃은 피부는 지속적인 수분 공급은 물론, 피부 탄력을 되살리는 관리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A24의 ‘아쿠아 퍼밍 크림’은 고보습의 히아루론산과 엘라스틴을 함유하여 건조한 피부에 수분과 탄력을 제공하는 보습 크림으로, 노화가 진행되며 줄어든 피부 속 히아루론산을 보충해 주어 피부 재생과 미백에 도움을 주는 제품. 유기농 알로에 베라잎즙과 오이 추출물, 귀리잎 추출물 등 자연 유래 성분을 담아 피부에 순하고 부드럽게 깊은 보습감을 선사해 주며 생기를 되찾아 준다. 정제수 대신 캘리포니아 유기농 알로에베라 잎즙으로 채운 제품으로 성난 피부가 잠잠해진 후 뒤따라 오는 트러블 흔적까지 유기농 착한 크림으로 사후관리 역시 철저하게 케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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