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은서가 드라마 '리턴'에 출연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 8회에서는 변호자 최자혜(고현정 분)와 형사 독고영(이진욱 분)이 계속해서 염미정(한은정 분) 살인 사건의 진범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은서는 9년 전 강간사건의 피해자 '김수현' 역으로 등장했다.
얼굴에 피멍이 든 채 겁에 잔뜩 질린 얼굴로 떨고 있는 한은서의 모습은 극에 몰입감을 배가시킴은 물론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살인사건의 범인을 찾는 추리가 '리턴'의 핵심 관전 포인트로 자리 잡은 만큼 한은서를 중심으로 한 과거사건이 현재 살인사건에 어떤 연결고리 역할을 할지, 또 염미정 살인사건의 범인이 누구인지 궁금증을 선사한다.
한편, SBS '리턴'은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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