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파이코리아(대표이사 한만기)는 이란 통신사업자인 International Communication Company 컨소시엄(이하 'ICCO')와 이란 위성통신 상용망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 추진에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
디지파이코리아는 지난 13일 한국을 방문한 모하메드 카림 나세르 사라프(Mohammad Karim Naser Sarraf) ICCO 회장과 본계약 체결에 앞서 이란 현지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한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이란 내 위성통신 상용망 구축 방안에 관한 양사 상호 입장을 조율했다.
이에 따라, ICCO는 조속한 시일 안에 위성통신 상용망을 구축할 시범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디지파이코리아와 계열사 ㈜에스아이티글로벌은 8월 중 시범사업 진행을 위한 기술팀을 현지에 파견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양사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서 상대국에 각각 현지 사무소를 개소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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