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OFAN

비아이지글로벌, 중국 심천(센젠) 국가공인 하드웨어 액셀러레이터인 대공방과 한국 유일 공식파트너 협약 체결

기사입력 : 2018년 01월 30일 20시 47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인 비아이지글로벌(대표 김영준)은 지난 1월 23일 중국 심천 대공방(大公坊) (대표 丁春發)와 함께 ‘대공방코리아’ 운영에 관한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비아이지글로벌은 영국 본사와 더불어 국내 스타트업의 유럽, 중국, 홍콩, 아시아 등 해외진출을 돕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로 해외 진출과 투자 유치 전문이며, 대공방은 중국 심천에 위치한 중국 국가공인 민간 하드웨어 액셀러레이터이다.

금번 협약은 기 진행되어온 국내 스타트업의 중국 진출 모색 및 결과에 대해 양사간 신뢰가 구축되어 진행되었으며, 협약을 통해 비아이지글로벌이 대공방의 한국 내 유일한 공식 파트너로서 ‘대공방코리아’ 타이틀을 갖게 되었다. 양사는 ▶한국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중국 진출 모색, ▶한국 스타트업에 대한 중국 내 투자 유치 협력, ▶한중 양국간 혁신 아이디어 발굴 및 실현을 위한 시스템 구축 협력 등에 합의했다.

협약 당일, 한국 하드웨어 스타트업 3개사에 대한 시제품 제작 논의도 진행되어, 스타트업별 요구사항과 향후 진행 방향에 대한 합의가 완료되었다. 체어형 VR 콘트럴러를 의뢰한 ‘애틱팹’(대표 이상혁), 숙면을 위한 스마트 침구를 제안한 ‘메텔’(대표 정기), 3D 타임슬라이스 기기를 의뢰한 ‘리플레이(대표 이도엽)가 참여했으며 3개 스타트업 모두 대표가 직접 참여했다. 이후로는 해당 스타트업 제품의 중국내 수요처 발굴 및 시장조사, 시제품 제작과 양산 및 판매에 대한 포괄적 협약을 통해 3사의 중국내 양산을 대공방이 맡게 된다.

비아이지글로벌은 다음달 말 서울창업허브에 ‘대공방코리아’ 서울사무소를 개소할 계획이며, 이후 서울창업허브와 연계된 하드웨어 스타트업의 중국 진출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비아이지글로벌 김영준 대표는 “현재 국내 제조 생태계가 지속 축소되고 있는 반면, 혁신 제품에 대한 국내 제조 및 연구개발은 국내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다. 국내 스타트업의 중국 진출을 효과적으로 진행하여 중국에서 한국 스타트업의 제품이 대량 유통되도록 하겠으며, 이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확보한 한국 스타트업이 다시 한국에서 고부가가치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모색하여 ‘국내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3일 중국 심천 대공방에서 ‘대공방코리아’결성에 합의한 모습 : 좌측 대공방(大公坊) 띵춘파(丁春發) 대표, 우측 비아이지글로벌 김영준 대표 (사진제공 : 비아이지글로벌)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디지털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만들다! 신개념 퍼포먼스마케팅 플랫폼 '텐핑'

[명칭] 아크로팬   [제호] 아크로팬(ACROFAN)    [발행인] 유재용    [편집인] 유재용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재용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