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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신형 파사트 GT’ 포토 세션

기사입력 : 2018년 02월 02일 00시 03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폭스바겐코리아는 2월 1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폭스바겐 대치 전시장에서 자사의 중형 세단 ‘신형 파사트 GT’의 출시를 앞두고 미디어 대상 포토 세션을 개최했다.

‘파사트’는 1973년 첫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2천 2백만 대 이상이 판매된 중형 세단이다. ‘신형 파사트 GT’는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유럽형 파사트 모델로, 전세대 대비 디자인, 성능, 안전 및 편의사양 등에서 혁신적인 업그레이드를 이뤘다.

‘신형 파사트 GT’는 또한 MQB 플랫폼 적용을 통해 휠베이스가 전세대 대비 74mm 늘어나고 오버행은 짧게 만들어 넓은 실내공간을 만들어냈으며, 40mm 늘어난 뒷좌석 레그룸은 역대 파사트중 가장 넓다.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전면부 LED 헤드라이트와 라디에이터 그릴은 수평으로 이어져 차체를 더욱 넓고 낮아 보이게 한다. 범퍼의 위치 또한 낮아져 보행자 안전성을 향상시킨다.

 
▲ 폭스바겐코리아 ‘신형 파사트 GT’ 포토 세션이 개최됐다.

 
▲ MQB 플랫폼 적용을 통해 휠베이스가 전세대 대비 늘어나 넓은 실내공간을 만들어냈다.

 
▲ 전면부 LED 헤드라이트와 라디에이터 그릴은 수평으로 이어져 차체를 더욱 넓고 낮아 보이게 한다.

또한 차로나 도로의 가장자리에 있는 보행자를 감지할 경우 가벼운 브레이크 조작과 함께 시청각적 신호로 운전자가 전방 상황을 체크하고 대응 할 수 있도록 보조하는 시스템인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및 정체 상태에서도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한 채 정속 주행을 보조해 주는 '트래픽 잼 어시스트’ 기능이 국내 출시 폭스바겐 모델 중 최초로 탑재됐다. 이외에도 '프론트 어시스트’, '도심 긴급 제동 시스템', '레인 어시스트', '피로 경고 시스템’ 등 최신 안전기술들이 다양하게 적용됐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사용자 편의성 강화와 함께 국내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대폭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 수평 라인의 대시 보드는 인테리어의 중심을 잡으면서 실내를 더욱 쾌적하고 넓게 보이게 만들며, 여기에 좌우로 길게 펼쳐진 크롬 도금 라인과 아날로그 시계가 위치한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시트는 모델에 따라 알칸타라와 비엔나 가죽, 혹은 나파 가죽으로 제공되며, 요추 지지대가 포함된 앞좌석 전동 시트는 더욱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일상생활에서의 편의성 또한 대폭 강화됐다. 586리터의 트렁크 적재량은 2열 시트 폴딩 시 1,152리터로 증가해 여유로운 수납이 가능하다. '키리스 액세스' 스마트키 시스템으로 키를 꺼내지 않고도 차량의 문을 열거나 시동을 걸 수 있으며, 트렁크 이지 오픈 및 전동 클로징 기능이 탑재된 라인업의 경우 양손이 자유롭지 못할 때에도 편리하게 짐을 실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디스커버 미디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는 8인치 멀티-컬러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적용되고, 스마트폰의 주요 기능을 차량의 터치스크린에서 컨트롤 할 수 있는 앱 커넥트(App-Connect) 기능도 기본 탑재된다.

여기에 '헤드업 디스플레이', '액티브 인포 디스플레이', 파노라마 선루프, 앞좌석 통풍 및 히팅 시트, 스티어링 휠 히팅 기능, 3존 클리마트로닉, 360도 에어리어 뷰 등 최신 편의 기능이 라인업 별로 적용됐다.

 
▲ 백라이트는 깔끔한 모습을 잃지 않았다.

 
▲ 사이드 미러에서도 ‘신형 파사트 GT’ 만의 개성을 느낄 수 있다.

 
▲ 내부 인테리어는 사용자 편의성 강화와 함께 고급화를 위해 대폭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

폭스바겐은 국내 고객들의 다양한 선호도를 만족시키기 위해 ‘2.0 TDI’, '2.0 TDI 프리미엄’, '2.0 TDI 프레스티지', '2.0 TDI 4MOTION 프레스티지' 등 ‘신형 파사트 GT’의 4가지 라인업을 동시에 선보이며, 4개 트림에는 공통적으로 2.0 TDI 엔진과 6단 DSG가 적용됐다.

전 라인업에 탑재된 최고출력 190마력(3,500~4,000rpm)과 최대토크 40.8kg.m의 1,968cc TDI 엔진은 1,900~ 3,300rpm의 넓은 실용 영역에서 꾸준하게 최대 파워를 끌어내면서 어떠한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구동력을 제공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7.9초이며, 최고 속도는 233km/h다. 공인 연비는 15.1km/l(복합), 13.7km/l(도심), 17.2km/l(고속)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25g/km이다(4MOTION 프레스티지는 상이).

색상은 메탈릭한 우라노 그레이(Urano Grey), 퓨어 화이트(Pure White), 리플렉스 실버(Reflex Silver), 블랙 오크 브라운(Black Oak Brown), 아틀란틱 블루(Atlantic Blue), 그리고 펄 효과가 가미된 딥 블랙(Deep Black)까지 총 6가지 색상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파사트 GT 2.0 TDI가 4,320 만원, 파사트 GT 2.0 TDI 프리미엄이 4,610 만원, 파사트 GT 2.0 TDI 프레스티지가 4,990만원, 파사트 GT 2.0 TDI 4모션 프레스티지가 5,290 만원이다(부가세 포함).

 
▲ 뒷자석에도 다양한 편의 기능이 준비되어 있다.

 
▲ 1,968cc TDI 엔진은 1,900~ 3,300rpm의 넓은 실용 영역에서 꾸준하게 최대 파워를 끌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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