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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스페셜리스트 4기 출범... 미국관광청 및 13개 미주 파트너 사 참여

기사입력 : 2018년 02월 08일 16시 23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미국관광청(Brand USA)은 지난 7일 명동 알로프트 호텔에서 <제 4기 USA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2018년 미국 여행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는 40개 주요 여행사에서 선발된 총 44명의 스페셜리스트가 본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특히, 미국관광청은 멤버들 간 단합을 도모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미주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새로 팀 제도를 도입했다. 각 팀은 패키지 여행사, FIT 여행사, 랜드사가 골고루 섞이도록 구성됐다. 각 팀은 교육 과정 수행 성과에 따라 팸투어 지역 우선 지정 및 베스트 팀 수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이어서 진행된 올해 첫 팀별 미션으로 ‘2018년 가장 주목해야 할 미주 상품’에 관한 토론회가 진행됐다. 팀원들은 금년 가장 발전 가능성이 높은 미주 지역을 선정하고, 이 지역의 여행 상품을 개발해본 후 향후 판매 방안까지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올해 첫 세미나로 하와이 관광청에서 <하와이 6개 섬 기본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어진 저녁 행사에서는 레크리에이션 전문가와 함께 팀별 미션 시상식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4기 참가자들의 친목을 다졌다.

미국관광청 최지훈 부장은 “4기 미국 전문가로 성장하려는 새내기 참가자들의 열정과 미주 상품 개발 가능성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하고, “4기 멤버들이 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여행 시장의 활성화를 이끄는 주역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USA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USA Specialist Program)은 미국관광청에서 주관하는 여행사 대상 교육 프로그램으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동안 총 115명의 미국 전문가를 배출했다. 올해는 2월부터 10월까지 격월로 총 5회의 미주 지역 및 상품에 대한 세미나가 진행된다. 미국관광청은 각 교육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한 스페셜리스트들에게 미주 팸 투어 기회 부여 및 프로그램 수료증을 수여한다.

4기 미국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미주 파트너사들은 다음과 같다.

△아메리칸항공 △에어캐나다 △델타항공 △하와이안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캘리포니아 관광청 △로스앤젤레스 관광청 △하와이 관광청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뉴욕관광청 △시애틀 관광청 △알라모 렌터카 △허츠 렌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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