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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포스, 2017년 온기 매출 523억 원, 영업이익 89억 원 기록

기사입력 : 2018년 02월 08일 16시 45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앤디포스(238090, 공동대표 윤호탁∙김인섭)가 8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17년 온기 매출액 523억 4천만 원, 영업이익 88억 8천만 원, 당기순이익 80억 2천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5.8%, 47.2% 감소했지만 2017년 4분기 기준 매출액은 153억 7천만 원, 영업이익은 19억 원을 기록해 3분기에 이어 실적 회복세를 이어갔다.

회사관계자는 “2017년에는 주 거래처의 점유율 하락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감소했지만, 글로벌 스마트폰사 A사향 물량 공급의 지속 증가 및 신규 거래선 발굴 노력의 결실로 통상적으로 사업상 비수기인 4분기 실적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2017년 상반기 14.8%였던 영업이익률이 하반기 18.3%로 상승했고, 올해 초부터 주 거래처의 제품 공급이 전년보다 증가하고 있어 실적 개선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앤디포스는 작년 한해 품질 및 가격경쟁력 제고를 위해 R&D 연구설비 확충 및 기능성테이프 최적화 설비 증설 등을 추진했고, 지난해 3분기부터 주 거래처인 S사 하반기 신규모델 공급, A사 신제품 및 중화권 공급 물량 확대 등 실적 증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온 바 있다.

이에 대해 앤디포스 김인섭 대표이사는 “글로벌 수준의 제품경쟁력을 보유한 앤디포스는 해외 우량 거래선 확대, 신제품 개발을 통한 제품경쟁력 강화에 온 힘을 모으고 있다”며 “이를 통해 작년 3분기 이후 실적 턴어라운드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고, 올 한해도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 추세를 가속화하여 투자자분들께 지속성장하는 모습을 증명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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