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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N ENTUS Ace, 'HOT6 PSS Beta' 우승

기사입력 : 2018년 02월 12일 11시 13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CJ E&M 게임채널 OGN이 방송하는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의 배틀로얄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e스포츠 대회 <HOT6 PUBG SURVIVAL SERIES Beta>(이하 HOT6 PSS Beta) 결승이 2월 11일(일)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됐다.

<HOT6 PSS Beta> 결승전은 지난 2월 4일까지 진행된 정규시즌을 통해 선발된 국내 14팀과 해외 6개팀(북미/유럽 FaZe Clan, Team Vitality, OpTic Gaming / 중국 EDward Gaming, KG_VG, QGDiners)이 합류한 가운데 치러졌다.

총 5라운드로 진행된 결승전에서 1라운드는 북미/유럽 대표로 나온 Team Vitality가 마지막 안전구역에서 FaZe Clan, Afreeca Ghost, OGN ENTUS Ace등을 잡아내며 1위로 앞서 나갔다. 2라운드는 1라운드에서 4위를 기록한 OGN ENTUS가 마지막 안전구역까지 네 명이 남으며 홀로 살아남은 FaZe Clan의 Anssi Pekkonen(mxey)를 잡아내며 마지막 1팀이 됐다. 이후 3라운드는 3명이 출전한 Afreeca_Snow 1위, 2위는 OGN ENTUS Ace가 차지하며, OGN ENTUS Ace가 3라운드 누적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4라운드는 KongDoo Reddot이 1위, 5라운드는 4:33이 1위를 차지하며 결국 OGN ENTUS Ace와 FaZe Clan중 한 팀으로 우승팀이 좁혀졌다.

마침내 경기 후 발표된 종합 순위에서 3라운드까지 1위를 차지한 OGN ENTUS Ace가 총점 1585점으로 2위 FaZe Clan(총점 1510점)에 75점차 간발의 차이로 우승 상금 4천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3위는 5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한 4:33이 차지했고 4:33의 강태민(taemin)은 이 날 가장 킬을 많이 한 선수로 5백만원의 추가 상금을 받았다.

<HOT6 PSS Beta>는 OGN의 첫 번째 배틀그라운드 대회로 많은 e스포츠 팬들의 관심 속에서 지난 1월 14일 개막해 스쿼드 모드와 솔로 모드 두 개 부문에서 약 한 달 간의 정규리그와 결승전을 마쳤다. 지난 9일 마무리된 솔로 부문 우승자는 FaZe Clan의 David Tillberg Persson (Fuzzface), 준우승은 황인준(BACKROOM/SWST), 3위는 이성현(RYAN/BSG)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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