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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권우중 셰프와 기내식 협업

기사입력 : 2018년 02월 12일 16시 52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델타항공은 인천 출발 모든 항공편에서 국내의 유명 셰프가 개발한 특별한 “한식” 기내식 메뉴 서비스를 론칭한다.

2년 연속 미슐랭 2스타에 선정된 권숙수의 권우중 셰프와 협업을 통해 개발된 특별한 한식 기내식 메뉴를 올 여름부터 인천발 모든 델타 항공편의 델타원 비즈니스 클래스,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그리고 일반석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몇 년 간 델타항공은 한국 고객의 경험 향상과 기내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위해 막대한 규모의 투자를 지속해 왔다. 투자 세부 내역으로는 객실 현대화 작업 및 새로운 좌석 도입, 기내 무료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 넓은 수하물 수납 공간, 무드 조명, 모든 국제선 항공편에서 무선 인터넷 제공, 무료 문자 서비스 등이 있으며 인천 출도착 항공편의 메인캐빈(일반석) 탑승객에게 기내 슬리퍼와 하겐다즈 등과 같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 발 미국 행 항공편 이용 승객은 권우중 셰프가 개발한 기내식의 매력과 뛰어난 맛에 빠지게 될 것이다. 권우중 셰프는 요리사 집안 출신이며, 직접 운영하는 한식당인 권숙수가 미슐랭 2스타에 2년 연속 선정된 것으로 유명하다. 권우중 셰프는 다양한 제철 재료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한식의 풍미를 한껏 살린 기내식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델타항공은 권우중 셰프 외에도 중국의 스타 셰프 제레미 룽과 일본의 유명 셰프 노리오 우에노와도 협력하여 취항 국가별 기내식 협업을 진행한다.

세 명의 셰프는 해마다 미국을 방문하고, 미국 발 자국 행 항공편에서 제공되는 특별 기내식 메뉴 개발을 위해 델타항공과 기내 케이터링 업체 그리고 현지 협력식당 등과 만남을 갖게 된다.

델타항공은 그 동안 현직에 있는 수 많은 셰프와 협업하여 기내에서도 취항지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계절 메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번 협업을 통해 최고의 기내식 경험을 제공하고, 현지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메뉴로 고객 경험을 대폭 향상 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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