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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공업, 2017년 경영실적 자체 결산결과 발표

기사입력 : 2018년 02월 13일 17시 37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현대공업(대표이사 강현석)이 2017년 경영실적 자체 결산결과 손익구조가 30% 이상 변동됐다고 공시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766억 원, 영업이익 91억 원을 달성해 전년대비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지난 2013년 상장 이후 최저 수준의 실적 기록으로 집계된다. 국내 실적 악화는 유난히 잦았던 국내 완성차 업계의 파업 여파가 크게 작용했으며, 소비심리 둔화 및 전방산업의 판매 부진 등의 요인이 더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실적 역시 사드 무역보복으로 인해 판매량이 급감했지만, 현재 사드 이슈가 완화되며 중국법인이 회복세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현대공업은 사드 해빙 분위기 속에 중국법인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싼타페를 필두로 신차 수주 물량증대가 이어지고 있는 추세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확대 추세에 맞춰 태양광 발전소에 투자하는 등 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어 올해 실적 반등이 이뤄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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