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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워크, 올해 6월 두 번째 ‘WeWork빌딩’에 위워크 역삼역점 II 오픈 예정

기사입력 : 2018년 02월 13일 19시 41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위워크(WeWork)는 국내 8번째 지점으로 위워크 역삼역점II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워크 역삼역점II는 오는 6월 1일 오픈 예정이며, 위워크 역삼역점II가 위치할 대세빌딩(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26길 14)은 위워크 삼성역점이 위치한 첫 WeWork빌딩에 이어 두 번째 ‘WeWork빌딩’으로 불릴 예정이다. 새 지점은 해당 건물의 전체 층인 지상 14층과 지하3층을 이용하며, 위워크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건물 전체를 모두 사용한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위워크 역삼역점II는 강남파이낸스센터(GFC) 바로 뒤편에 위치한 신축 건물인 대세빌딩(두 번째 ‘WeWork빌딩’으로 명칭 변경 예정)에 자리 잡는다. 해당 건물은 2호선 지하철역 역삼역으로부터 도보 5분 거리에, 위워크 역삼역점에서는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특히, 역삼역 인근은 다양한 산업 분야 내 기업들이 자리한 서울의 주요 비즈니스 지역으로 접근성도 뛰어나 위워크 멤버들에게 우수한 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위워크 역삼역점II가 1,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상반기까지 위워크는 강남 지역에서만 4개 지점을 운영하며 최대 약 4,500명에 달하는 멤버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도 위워크는 서울 내 가장 역동적이고 활기찬 비즈니스 지역에서 커뮤니티를 강화하며 업계 리더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질 예정이다.

‘일(Work)’에 대한 태도와 관점이 변화해나가고 있는 가운데, 위워크는 ‘단순히 생계를 꾸리기 위한 것이 아닌 보다 가치 있는 삶을 영위하기 위한 일을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든다’는 미션으로 이 같은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또한 ‘사무 공간’을 새롭게 정의하며, 전 세계 커뮤니티에 소통, 영감, 배려의 가치를 빠르게 전파하고 있다. 위워크의 커뮤니티는 스타트업에서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규모와 산업 분야의 ‘크리에이터’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멤버 수는 20만명 이상, 멤버사 수는 2만개를 넘어선다. 위워크는 이 같은 글로벌 커뮤니티를 통해 국내 멤버들과 국내 비즈니스 생태계에 독보적인 가치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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