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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드론 이용해 인류에 도움 준 사례 조명한다

기사입력 : 2018년 02월 14일 11시 20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DJI가 세계 최대 규모 무인이동체 엑스포인 ‘AUVSI XPONENTIAL 2018’에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인도주의자 시상식을 후원하고 드론을 이용해 수색 구조 등 인류에 도움을 준 사례를 조명한다고 13일 밝혔다.

‘AUVSI XPONENTIAL (이하 AUVSI)’ 은 세계 최대 규모의 무인이동체 엑스포로, 매 해 8,500명이 넘는 무인 기술 업계 선두주자들과 방위 및 산업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관련 정책, 기업 솔루션, 기술 응용 등을 논하는 자리다. 올해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의 콜로라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DJI가 후원하는 인도주의자 상은 드론으로 생명을 구하고, 보건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 이들의 공로를 인정하자는 취지에서 신설됐다.

AUVSI는 웹사이트를 통해 지원한 후보 중 무인 시스템으로 인도주의적 또는 자선 활동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 단체 또는 개인 5팀을 선정한다. 후보 신청은 전 세계 남녀노소를 대상으로하며 무료로 오는 21일 수요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수상자는 5월 3에 열리는 AUVSI 3일차 키노트 발표에 공개되고 25,000 달러의 (한화 약 2,730만원)의 기부금을 나눠받게 된다. 접수와 기부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AUVSI 대상 홈페이지(https://xcellenceawards.secure-platform.com/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이클 페리(Michael Perry) DJI 북미 상무 이사는 “오늘날 드론은 전 세계 다양한 분야에서 생명을 구하는 수색 구조 작업부터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고민하는 연구까지 사용되고 있다”며 “인도주의적인 목적으로 무인항공기 기술을 활용하는 개인과 단체에게 이 기회를 빌어 깊은 감사를 표한다. 전 세계 무인 기술에 관한 놀라운 사례들과 응용법을 알라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인도적인 목적으로 드론 기술을 사용하도록 장려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브라이언 윈(Brian Wynee) AUVSI 대표이자 사장은 “DJI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복잡한 기술을 사용하기 쉬운 기기 안에 담아 시간과 경비를 절약하고, 생명을 구한다”며 “‘인도주의자 상’의 정신과 의도를 완벽하게 실천하는 기업이다. 여러 인도주의적 활동에 사용되는 첨단 제품을 개발한 혁신적인 기업과 손을 잡은 것이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DJI는 민간 드론과 항공 이미지 기술 생산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DJI의 제품은 농업, 자연보호, 수색 구조, 에너지 인프라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 방식을 구축하기위해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이어나가고 있다.

AUVSI은 세계 최대 규모의 무인 시스템 및 로봇 공학 엑스포다. 올해 전시홀에는 725개가 넘는 첨단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무인 시스템 정책, 기술, 비즈니스 솔루션, 최신 근황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 세션이 200개 넘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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