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와 KTH 노동조합이 KT그룹 희망나눔재단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초청하여 마음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아름다운 Give’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목동 K쇼핑 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아름다운 Give’ 행사는 지난해 한가위 송편 만들기 행사에 이어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노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노사랑(勞∙使∙朗) 기금’을 통해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노사랑’은 2013년 발족한 이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단순 기부 활동에서 벗어나 KTH 고유의 참여형 기부 문화이자 KTH 노사 합동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 초청된 양천구 내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관계자 40여 명은 KTH 노사 임직원들과 함께 조별로 설 명절 대표 음식인 만두 빚기 대회에 참여했으며, 가장 많은 양의 만두를 빚은 학생부터 성실하게 대회에 임한 학생 등에게 블루투스 스피커, 기계식 키보드, 문화상품권 등 다채로운 상품을 증정했다.
또한 K쇼핑 장원 쇼핑호스트가 진행하는 윷놀이, 제기차기, 구술치기 등 설 명절 놀이를 즐기는 한편, K쇼핑 미디어센터 스튜디오와 주∙부조정실 등을 견학하며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와 함께 KTH는 직접 빚은 만두를 온 가족과 함께 끓여 먹을 수 있도록 떡국 떡과 함께 포장하고, K쇼핑 브랜드 캐릭터 ‘원앤럽’ 인형 및 명절선물 등을 전달하며 마음 따뜻한 나눔의 정을 전했다.
한편, KTH는 지역사회 상생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경제적, 정서적 지원활동을 다방면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K쇼핑 미디어센터 체험 프로그램 등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 문화∙교육 나눔 활동 또한 지속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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