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주 연속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마크 맨슨의 <신경 끄기의 기술>을 제치고 정문정의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이 종합 1위에 첫 등극했다. 조남주의 <82년생 김지영>이 뒤를 이으며 여성 독자들의 영향을 많이 받은 도서가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포진했다.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의 구매 독자를 살펴보면, 여성 독자가 81.1%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30대, 20대, 40대 순이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이 출간을 해도 스테디셀러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의 인기를 뛰어 넘지 못 했는데, <연애의 행방>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종합 8위에 올랐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비롯해 <그대 눈동자에 건배>, <가면산장 살인사건> 등이 뒤를 이으며 일본소설의 강세를 이끌고 있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원작으로 한 동명영화가 개봉되기 때문에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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