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OFAN

라이프타임 ‘아이돌맘’, 아시아 시청자 사로 잡았다

기사입력 : 2018년 02월 20일 16시 44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라이프타임 ‘아이돌맘’이 해외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글로벌 리딩 여성 콘텐츠 브랜드 라이프타임의 ‘아이돌맘(Idol Moms)’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이돌맘’이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나라는 싱가포르다. ‘아이돌맘’은 싱가포르에서 기존 프로그램 시청률 대비 최소 80%에서 많게는 280%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필리핀과 말레이시아에서도 프라임 타임 채널 평균 시청률보다 60% 이상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아이돌맘’은 국내에서 자체 제작해 라이프타임 아시아를 통해 30여 개국에 방영되며 한류 콘텐츠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아이돌맘’은 주요 인기 프로그램들의 방영 시간인 프라임 타임에 방영되고 있어 이 수치가 더욱 의의가 있다. 또 회를 거듭할수록 입소문을 타고 재방송에서까지 좋은 시청률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이돌맘’에는 H.O.T. 강타와 슈퍼주니어 이특, 은혁 등이 직접 출연해 아시아 K팝 팬들이 시청률 증가와 이슈 생산을 견인하고 있다. 또 아시아 시청자들은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샤이니 등의 보컬을 지도한 장진영, 엑소의 코코밥 안무를 제작한 댄스 트레이너 김태우 등 ‘아이돌맘’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 K팝의 숨은 주역들과 한국의 아이돌 육성 시스템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시청률뿐만 아니라 ‘아이돌맘’에 대한 직접적인 현지 반응도 뜨겁다. 방송을 접한 아시아 시청자들은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다양한 방송 후기를 올리고 있다. “한국 엄마들이 어떻게 세계적인 아이돌을 키우는지 궁금하다.”, “엑소를 가르친 아이돌맘 멘토 김태우에게 나도 춤을 배우고 싶다.”며 아이돌맘에 대한 관심과 함께 K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아이돌맘에 나온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응원한다.”, “내가 직접 아이돌을 육성하는 기분.”이라며 아이돌맘 출연진들을 응원하고 있다.

'아이돌맘'은 아이돌 명가인SM의 트레이너들이 총출동하고, 아이돌 꿈을 가진 자녀를 둔 엄마들의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뤄 기존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되는 형식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글로벌 미디어 그룹 에이앤이 네트웍스의 라이프타임에서 제작해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댄스맘(Dance Moms)’을 한국식으로 풀어낸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라이프타임은 ‘아이돌맘’을 통해 엄마와 아이들의 성장 이야기를 그려낸다는 계획이다.

전 세계적으로 여성들을 대변하는 엔터테인먼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라이프타임은 북미, 유럽뿐 아니라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에서도 이미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채널이자 브랜드 중 하나로 손 꼽히고 있다.

‘아이돌맘’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라이프타임 채널, KT 올레TV 78번, SK Btv 213번, LG U+ TV 83번, 스카이라이프 86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케이블은 각 지역 케이블 문의) ‘아이돌맘’은 라이프타임 아시아를 통해 아시아 30여 개국에서 한국 방영 직후인 매주 목요일 저녁 9시(홍콩/싱가폴 시간 기준) 방영 중이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디지털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만들다! 신개념 퍼포먼스마케팅 플랫폼 '텐핑'

[명칭] 아크로팬   [제호] 아크로팬(ACROFAN)    [발행인] 유재용    [편집인] 유재용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재용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