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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데이타 2018년도 기업설명회

기사입력 : 2018년 02월 21일 01시 59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퓨전데이타는 2월 20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코스닥협회 강당에서 2018년도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퓨전데이타의 올해 사업 계획 및 향후 성장 로드맵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퓨전데이타의 지준영 총괄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퓨전데이타의 지준영 총괄사장은 “정보 보안 사업과 가상화 솔루션을 중심으로 성장을 거듭해온 퓨전데이타가 2018년에는 보다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퓨전데이타가 선보일 발전된 모습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퓨전데이타의 2018년도 기업설명회가 개최됐다.

 
▲ 지준영 총괄사장은 “2018년에는 보다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새로운 사업 전개를 통해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의 발표에 따르면 퓨전데이타는 2018년 사업 전개에 있어 크게 2가지 변화를 맞이한다.

먼저 마이크로소프트의 라이선싱 솔루션 파트너인 테크데이타글로벌을 인수해, 퓨전데이타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기업의 인프라 환경 및 요구사항을 분석하고 시스템 이전 계획의 수립 및 검증 후 이전 수행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클라우드 환경은 물론 보안 및 백업 정책 등 다양한 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솔루션 아키텍트 역량 강화를 통한 컨설턴트 확보를 통해 고객사 보호 및 업/크로스 셀링에 집중하며, 동시에 기존 제품군을 마이크로소프트 기반의 서비스 플랫폼으로 추가 개발해 자체 기술력을 통한 차세대 라이선싱 솔루션 파트너로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다음으로는 가상화폐 관련 사업을 전개할 신규법인 ‘클라우드퓨전’을 설립하며, 관련 서비스를 전개할 계획이다. ‘클라우드퓨전’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기반의 거래소를 준비하고 있으며, 기존 거래소의 사례를 통해 퓨전데이타가 제일 잘 할 수 있는 분야인 보안 및 안정성, 투명성 확보에 우선순위를 두고 서비스 설계를 완성했으며, 현재 막바지 개발 단계를 진행 중이다.

‘클라우드퓨전’ 거래소는 가상 웹서비스를 통한 사용자PC의 취약점의 해소, 내부망과 외부망의 분리, 디도스 공격 및 공격 취약점 방어, 개인정보의 암호화 보관 등의 방법으로 ‘보안 취약’ 문제에 대비한다. 또한 애저 클라우드를 통한 유연성 확보 및 분리 설계를 통한 시스템 최적화, 트래픽 및 운영과 관련한 24시간 모니터링 등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하며, 코인별 거래량 공개, 콜드지갑 보유량 공개, 미공개 정보 취급관계자의 전자지갑 공개 등을 통해 ‘투명성’을 사용자들로부터 인정받을 계획을 세웠다.

퓨전데이타 측은 ‘클라우드퓨전’ 거래소의 단기 포지셔닝에 대해서는 일일 거래량 1,500억 원 규모를 목표로 삼고 있음을 밝혔으며, 시장에 정착한 후에는 2단계 계획으로 전자금고 서비스와 스태킹, 클라우드 마이닝, 개인거래 중계 서비스를 선보이고, 3단계 서비스로 웹 보안 접속 서비스의 론칭과 자체 코인의 개발 및 해외 상장 등을 통해 ‘코인의 화폐화 및 실생활화’를 꾀할 것임을 알렸다.

 
▲ 테크데이타글로벌을 인수해, 퓨전데이타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가상화폐 관련 사업을 전개할 신규법인 ‘클라우드퓨전’을 설립한다.

 
▲ 거래소를 시작으로 다양한 관련 사업을 전개해 ‘코인의 화폐화 및 실생활화’를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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