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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블유케이, 해외 IPP 신규사업 추진

기사입력 : 2018년 02월 21일 12시 08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이더블유케이(258610, 대표 부태성)가 IPP(민자발전) 사업을 통해 외형성장에 나선다.

이더블유케이는 지난 20일 부산 본사에서 부태성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하고 향후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핵심 방안을 수립했다.

이더블유케이가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해외 IPP 사업은 민간자본을 활용해 발전소를 건설하고, 일정기간의 운영을 통해 투자금을 회수하는 민간주도형 발전사업을 말한다. 이더블유케이는 지열발전소 운영 및 자체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다각화 및 시너지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초 말레이시아 S사, 터키 K사와 발전소 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한 상태로 향후 발전설비 구축 및 운영과 관련한 세부계획 수립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진행사항으로는, 관련 부지의 지질 정보 및 물성치가 확정되어 바이너리 싸이클 설계에 착수했다.

또한 IPP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난달 국내 법인(자회사) 설립이 완료된 상태다. 해당 법인은 앞으로 진행될 IPP 사업을 총괄하며, 신규사업 확대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더블유케이 부태성 대표는 “IPP 운용사로의 도약을 통해 지열발전사업의 새로운 영역을 구축하는 의미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신규 수주 및 사업다각화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의기투합해 또 한번의 기업 가치 상승을 이끌어내길 바란다”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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